대한치주과학회 (회장 구 영)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5월 29일(수) 오후 6시 서울시내 모 처에서 개최됐다.구 영 회장은 30대 집행부 소개를 시작으로 학회의 비전인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실천하며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한 학회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고문님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이어, 설양조 총무이사는 학회 현황과 학술일정및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 JPIS 학술지 발간현황 등을 보고했다. 최상묵 고문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국민의 치주건강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가 지난 30일 의료기가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를 협회회관에서 마련했다.김양근 회장은 “의료기사에 관한 법률 11조 2항에 보면 치과 기공소 개설자는 치과기공사하고 명시는 되어 있다. 하지만, 치과의사로서 기공물을 제조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치과기공 행위는 할 수 있으나 치과의사가 개설했을 경우에는 자기 환자 것만 제조하도록 되어 있다. 다른 치과의 제조물을 받아서 하는 행위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투명교정치과 치과의사가 불법 기공물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와 25개 구회장협의회(회장 윤영호)가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의 요양급여 환수처분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치협이 대체 입법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4일 발표했다.성명서는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급여비용을 환수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은 의료영리화에 불을 지피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면서, “그동안 건강보험료 환수가 1인1개소법을 유지해 온 가장 강력한 제재수단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판결은 1인 1개소법을 무용지물로 만들었
이 책은 대한장애인치과학회가 내놓은 첫 교과서로 장애인치과학의 개념은 물론 우리나라 장애 분류 및 장애별 각론,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때문에 장애인치과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는 물론 장애인을 돌보아주는 일반 의료시설과 모든 사회복지 관계 기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애인치과학은 소아치과의 관심 분야로 출발,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경희치대에서 장애인치과학을 개설, 교과과정에 1학기 강의를 시작했다. 200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한 ‘스마일재단’이 설립됐고 2011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5월 30일 치과병원 6층 병원장실에서 동문인 조정희(4기) 원장으로부터 ‘미세현미경(OPMI Pico On Floor Stand)’을 기증받았다.이날 기증받은 ‘미세현미경’은 보존 및 근관치료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장비로써 정확성을 높여주고 환자에게 현미경 치료과정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조정희 원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을 이끌어 나갈 미래 치과의사의 교육과 전공의 교육 수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한 향후 치과보존과를 찾는 환자 진료에 많은
단국대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故 정종현군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자안전일인 5월 29일에 맞춰 공모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근절’과 ‘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은 「
교정치과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특화된 세미나가 개최된다.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6월 한 달 동안 교정치과 스탭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강연을 펼친다.먼저 오는 6월 9일(일) 오전에는 ‘요즘 통(通)하는 교정상담’을 주제로 부담스럽고 어려운 교정 상담이 아닌 초진 환자에게 쉽게 다가가서 솔직한 속마음을 알아내는 교정치과상담 노하우를 알려 준다.온은주 (브레인스펙) 전문 강사가 연자로 나서 △초진환자의 니즈 파악하기 △치료 동의률 높이는 똑똑한 교정상담 △우리 치과의 차별화는 무엇인가? △교정 컴플레인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 춘계학술대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5월 24일 (금) 25일 (토)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구연과 해외연자 특강과 인정의 보수교육으로 진행됐다.Avijit Banerjee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 교수가 ‘MI(Minimally Ivasive) deeper caries management - take it, leave it or stick to it!’에 대해 특별강의를 펼쳤다.김신영(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근관충전용 실러 제대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박시찬(늘푸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이하 카오미)가 2020년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iAO 2020)를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과 공동 개최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4월 26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했다. 2020년 춘계학술대회는 카오미가 개최하는 네 번째 국제학술대회이다.카오미는 지난 2018년에도 OF와 공동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8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OF 측과 지속적인 공동개최 논의가 있어 왔으며, 오는 2020년에도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협약 체결을 위해 카오
박영섭 대한치과의사협회 前 부회장이 지난 5월 31일 ‘의료영리화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라며 국민청원을시작했다. 의료인의 의료기관 이중개설을 방지하는 의료법 제33조 8항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57조 개정을 촉구하는 것이 청원의 주요골자다.이 청원의 배경은 지난 30일 대법원의 판결 때문이다. 대법원은 의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이라도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요양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판결 요지는 의료법과 건강보험법을 구분해 적용했으며 의료법을 위반한 병원이라 해도 건강보험법에는 의료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4일 치과임플란트의 단계별 요양급여 인정기준 초과 건에 대한 심사 사후관리 계획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치과임플란트(찬11) 수가에 대해 진료 단계별 각 1회 요양급여비용을 산정해야 하나 중복청구·지급이 확인된 4천 3백 기관, 8천 6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다.점검 대상 요양기관은 심평원 관할 지원으로부터 정산예정 문서를 받게 되고 정산 절차는 해당 요양기관의 의견을 듣는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올해 8~9월부터 진행될 예
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토크쇼를 오는 6월 9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st Step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새내기 치과의사와 함께 궁금한 개원, 임상,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해 줄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 된다.1부는 유쾌한 토크쇼를 테마로 ‘8개 대학 재경동창회장과 함께하는 궁금한 치과의사’를 주제로 새내기치과의사들과의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다. 2부는 명쾌한 경영세미나로 마련했다.정기춘(팀메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제15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26일(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1002호와 1003호에서 각각 진행됐다.이번학술대회는 1,700명이 사전등록했으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압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이 날 윤현중 회장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다른 학회와 조인트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치과기초학문 뿐만 아니라 메이저 학문도 본인들이 끝마치고 내가 개원하는 데 문제가 있는데 하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예를 들면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은 오는 6월 2일 보아치과에서 스위스덴탈아카데미(SWISS DENTAL ACADEMY, SDA) 치과위생사 정규코스를 개강한다.SDA 코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예방치과학 전문 강연으로 SDA 덴탈아카데미 강사이기도 한 보아치과 김민정 이사가 연자로 나서 ‘예방치과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강연한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예방치과의 모든 것’ 코스에서는 ‘계속구강관리를 병원 내 시스템화하기’와‘EMS 파워 스켈링을 위한 정확한 사용법’, ‘A
박영섭 대한치과의사협회 前 부회장이 5월 27일(월) TBS 교통방송 TV 민생연구소에 출연했다.이 날 오후 5시 부터 5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치과건강보험 혜택과 잘못 알려진 치아 건강상식 등이 O X 퀴즈와 채팅 문답을 통해 진행됐다.박영섭 前 부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임플란트 두 개까지 30%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게는 치아 홈메우기를, △19세 이상 성인들에게는 연 1회의 치석제거를 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밀링머신 OneMill 4x가 오차폭을 최소화 시킨 정밀함을 자랑한다.OneMill 4x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까지 출시된 밀링머신 중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꾸준한 실험을 통해 오차범위를 5µm 이하로 낮췄기 때문이다.OneMill 4x는 Cement Gap 오차 비교에서도 5µm 이하의 정밀한 결과를 선보였다.80µm로 CAD 설정값을 놓고 측정시 OneMill 4x는 가공 후 측정값이 85µm였다. 하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제품들을 측
SIDEX 2019를 평가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23일(목) 협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상복 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올해 SIDEX 2019에 대해 SIDEX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하면서“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내건 제37대 집행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회원 권익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회무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이번 SIDEX 2019는 전세계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1만7,7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수치는 학술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최성호)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장은 “국내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대 치과대학에서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문적인 학술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윤홍철 대표는 “예방과 관리가 중시되는 최근의 경향 속에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법은 치과,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 내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여 열리는 대국민 치아교정 홍보의 날인 제 7차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행사가 올해는 “치아교정이 필요한 우리가족을 위한 꿀팁”이라는 주제로 5월 19일(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의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전에 치아교정검진을 신청한 270여명 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안석준(서울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 교수는 ‘우리아이 교정치료 언제할까요?’란 제목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교정치료시기와 더불어 전반적인 치아교정 치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목) 조선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올해의 건치인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건치인 선발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70여명의 건치 학생 후보중 북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