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구치부 Immediate postextraction implantation골과 티타늄의 골유착에 기초를 두고 1969년 Branemark 등에 의해 소개된 현재의 임플란트 개념이 정립된 후 치근 형 골내 임플란트는 완전 무치악과 부분 무치악 환자의 보철 수복 시 안정성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유지되어 왔으며 치과 치료에서 임플란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1)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시에 필요한 골이식량골 이식 재료 부족한 치조골을 증대시키고 상악동 거상술을 지원하는 데 다양한 골 이식 재료가 사용되어 왔다(
8. Immediate postextraction implantation치아 발거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외과적 술식의 횟수 감소, 치조골의 체적 유지, 그리고 발치로부터 임플란트 지지 보철물의 수복까지의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또한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에서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시행하였을 때에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여러 연구가 있어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예지성이 높은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1) Late implantation, delayed immediate im
Lateral grooving technique에 대한 모식도[Figure 7-8(1)~Figure 7-8(4)]와 임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Figure 7-9(1)~Figure7-9(11)].이 술식은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될 수 있으며, 안와하 전달마취(infraorbital block)가 추천된다. 전반적인 상악 vestible부위에 견치부위에서부터 대구치부위까지 infiltration을 시행해도 되지만 retraction시에 약간의 동통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임플란트를 동시에 식립하도록 하기 위하여 palatal에
7.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2)Patient Selection and Time Tables골이식술을 동반한 상악동 거상술식은 상대적 금기증에는 조절되지 않은 당뇨, 진행 중인 방사선치료, 활동성 상악동 감염, 그리고 모든 불안정한 신체상태 등이 포함된다.과도한 흡연은 조직이식 및 임플란트 치료의 금기증이며, 환자는 외과적 치료 전에 금연을 위하여 자문을 받아야 한다. ‘금연과 임플란트 실패율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보고가 있으나 실패율의 기여요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흡연을 줄이거나 금연하도록 유도하는 것
7.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발치 후에 치조골이 수직적, 수평적으로 흡수된다는 사실은 이미 정립되어 있는 임상적 사실이다.의치 하부의 융기골(crestal bone)이 지속적인 외상성 교합력을 받기 쉽다면, 더욱 빠른 흡수가 일어날 것이다. 특히, 상악골 후방부위는 융기골(crestal bone)의 소실과 위축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는 곳이다. 게다가 치조융기가 사실상 피질골이라기 보다는 해면골에 가깝기 때문에(저작력에 의해 흡수가 더 잘 일어난다) 상악동의 pneumati zation에 의해 부피가 더 많이 감소될 수 있다.상
6. 치과임플란트와 골이식술 (2)임플란트 식립은 발치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발치시에 치조제의 보존과 치조제가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하고 골이식과 함께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것인지 골이식 후에 일정기간이 지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결국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 골이식을 시행해야할 필요성을 최소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발치 중, 또는 발치 후에 골질(bone quality)과 골량(bone quantity)를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치아 발거 후에
6. 치과임플란트와 골이식술 (1)치아의 상실은 턱뼈 치조골의 생리학적 재흡수를 일으키게 된다. 흡수 정도는 크게 다양한 구강내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치아의 상실로 인한 치아 손실과 오랜 기간 동안 의치 틀 착용으로 인한 경우에는 생리적 재흡수 과정이 극한으로 나타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치조골 상방의 연조직의 왜곡, 연한 융기로 인해 틀니 착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하다.이전에 무치악 환자를 재활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치를 지탱할 수 있는 영역을 개선하기 위해 외과적 수술을 통해서 의치의 힘을 분산할 수 있도록 치조골
3. 골치유의 기전과 관련된 펩타이드골치유과정은 뼈의 골절 치유와 비슷한 양태를 보이고 있다.뼈 골절 치유는 흉터 형성으로 이끄는 연조직 치유와 달리 정상적인 치유의 최종 결과는 뼈의 해부학 재생과 기능 복귀로 완료되기 때문에 매우 놀라운 과정이라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골절의 치유는 초기 부상 후 6-8주 후에 완료된다.골절 치료는 1차(직접, 피질) 뼈 치유(primary bone healing direct cortical bone healing)와 2차(간접적, 자발적) 뼈 치유(2nd bone healing indirect,
5. 골이식의 최신개념뼈는 신체의 주요 장기를 보호하고, 신체를 지탱하며, 끊임없는 대사를 통하여, 무기질의 저장소가 되어주고, 신생 혈액을 공급해 주는 살아 있는 결체조직이다. 골조직은 혈액 공급도 풍부하여 전체 심박 출량의 약 10%가 공급된다.뼈는 외견상 형태에 따라 대퇴골이나 상완골과 같은 장관골(long tubular bone), 수근골이나 족근골 같은 단골(short bone), 견갑골이나 두개골같은 평편골(flat bone), 척추골과 같은 불규칙골, 슬개골과 같은 종자골(sesamoid bone) 등으로 구분된다. 또
2) 난치성 골질환의 최신 진단난치성 골질환의 대부분은 골수 내부(marrow inside)의 감염, 괴사, 염증단계 현상이 방사선이나 핵의학사진, MRI, CT를 통해서 나타나는 영상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최신 진단에서 주로 사용되는 진단법으로는 Physical examination, 방사선 영상(Panorama, Bone scan, Cone beam CT, Spiral CT, MRI), Hematologic lab test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임상적으로 감염을 진단하는 기준은 수술 전 개방성 상처 혹은
지난 호에 이어 ▶ (3) 골다공증 치료(2016 대한골다공증학회 진료지침을 참고하였음)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요약정리 해보면 bone biology를 다루는 치과의사로서 반드시 골다공증의 최신 치료 패턴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임플란트와 교정치료 등 뼈와 관련된 진료를 하고 있음에는 골수 내부의 질환이 골격의 변화를 일으키는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최근 발생되고 있는 약물성 골괴사증에 대한 진단이 어렵게 된다.진료지침에서는 골절 동반 골다공증의 치료약물로 4가지 계열을 권고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3. 골수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치료개념의 변화골수염, 골괴사증, 골다공증, 섬유성 골이형성증 등의 질환은 난치성 골질환으로 논의되고 있는 질환은로 발치나 잇몸치료를 통해서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구강 내 소수술 후에 발생하게 되는 질환 소개되기도 한다.이러한 난치성 골질환은 구내 뼈의 노출이나 안모의 변화로 인하여 확인되기 때문에 피질골의 현상이 곧 질환으로 인식하는 오류도 발생하고 있다.하악턱뼈나 상악턱뼈뿐 아니라 전반적인 뼈의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인식되고 있다. 하나는 수질골(골수)와 하나는 피질골으로 구분하고 있다.피질골은
Nuclear Scan(핵의학 골검사) : 핵의학 골사진에 사용되는 핵형광조영제로 주로 테크네튬(technetium) 99m를 사용하는데 이 Technetium 99는 뼈의 회전율인 높은 리모델링이 활발한 구강에서 침착이 증가하게 된다. 다른 조영제는 인듐 111 및 갈륨 67 등이 있다.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SPECT)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는 높은 감도 (84 %)로 인해 초기 치료 단계에서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추적 관찰 기간 동안 FDG-PET (Fluorodeoxyg
지난 호에 이어 ▶ 2. 골수성 치료의 최신지견1) 골수염의 정의골수염(Osteomyelitis, OM 골수염 약칭으로 사용)은 뼈의 염증 과정이다. 상악골 뼈대에서는 대개 수질 및 피질골 모두에서의 염증성 과정이 치조골과 치조골 하방의 기저골(basal bone)에서 일어난다.골수염 OM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의는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한 뼈 내의 염증 반응과정이며 피질골 및 해면골 모두에서 나타나며 하악골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며 특히, 관절, 하악각, 하악과두에서 발생한다.OM은 매우 드물게 상악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약물성 골
1. 약물성 골괴사증(Medication related osteonecrosis of jaws)의 최신 지견약물 치료와 관련된 턱뼈 괴사(MRONJ)는 최근 여러 가지 약물의 장기적 투여로 인하여 발생하는 부작용과 합병증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약물에 대한 증례와 지속적인 관찰과 임상연구를 통해서 성분이나 기작이 밝혀지고 있다.최초로 발견하고 언급했던 pamidronate와 Zometa 등 bisphosphonate계열의 약물을 주사제로 장기 투여 시에 구강 내에 골노출이 나타나며 이러한 골노출의 원인은 구강 내에서 주
치과계에서는 안면, 저작근, 경부근육, 가슴근육과 연관된 근육골격에 대한 질환이 서로 연관지어서 발생되고 있지만 명확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근육근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수술적인 요법과 더불어 근골격계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근막이완요법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하고자 한다.이러한 근육근막이완치료법은 진료실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하고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동통을 감소시키고 치료할 수 있는 자가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총 12회에 걸쳐 연재되는 내용은 안면, 저작근, 경부근육, 경추, 흉추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