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 前치협 부회장, tbs TV민생연구소 출연

박영섭 대한치과의사협회 前 부회장이 5월 27일(월) TBS 교통방송 TV 민생연구소에 출연했다.<사진>
이 날 오후 5시 부터 50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치과건강보험 혜택과 잘못 알려진 치아 건강상식 등이 O X 퀴즈와 채팅 문답을 통해 진행됐다.

박영섭 前 부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임플란트 두 개까지 30%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게는 치아 홈메우기를, △19세 이상 성인들에게는 연 1회의 치석제거를 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올해 1월1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영구치에 발생하는 충치에 대한 레진치료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알아두면 유익한 다양한 치과관련 정보들을 상기시켰다.

그밖에‘전동 칫솔과 일반 칫솔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임플란트 수술 후 바로 비행기를 타도 되는지?’등 SNS를 통해 퍼져있는 치아건강 관련 다양한 궁금증들과 ‘어금니가 없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입속 충치 세균은 뽀뽀나 키스를 통해서도 전염된다’등 치아와 관련된 재미있는 상식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박영섭 前 부회장은 “치아건강을 위해 올바른 건강 정보을 전달하고, 치료나 예방목적으로 치과 내원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방송이 국민들이나 치과의사들에게 모두 필요한 일들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생긴다면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송출연은 박 부회장이 지난 8일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치아건강정보와 함께 상담을 진행 청취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방송사 측에서 후속 프로그램으로 TV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tbs TV민생연구소는 시민들의 민생 고민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국내최초 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김미진(개그맨), 박철민(기자) 3인의 진행으로 월-금 오후 5시에 50분간 생방송되는 tbs TV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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