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최성호)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장은 “국내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대 치과대학에서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문적인 학술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윤홍철 대표는 “예방과 관리가 중시되는 최근의 경향 속에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법은 치과,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치의학 내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아이오바이오는 치의학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치의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 기업인 아이오바이오는 치과 진료를 혁신하는 ‘5단계 진료시스템’을 제안하며, 이에 최적화된 ‘큐레이(Qray)’ 장비를 개발, 제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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