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훤칠한 키에 미소를 머금은 작은 눈이 매력적인 CEO다.큰 키 만큼이나 김 대표의 행보는 굵직굵직하다. 최근에 사옥을 새로 매입하고 대구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까지 준비하고 있는 김성호 대표를 사옥 1층 커피숍에서 만났다.(편집자주)김성호 대표는 지난 7월 18일 청소년,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일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에 1천 750만 원 상당의 의료 보건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꾸미루미의 자립지원 대상자인 청년들과 아동•청소년의 가정의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치과기자재를 연구하고 개발할 목적으로 설립한 (주)이노덴(대표 장천석(임마누엘치과원장)은 Innovation of Dentistry의 약자로 현재 사용하는 재료나 기구보다 더 나은 것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회사명에 담았다.# 포스트 길이가 짧은 Tiny Abutment장천석 대표가 개발한 Tiny Abutment는 Post 부분의 길이가 2.5mm로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Abutment다. 포스트부분이 2.5mm 되는 짧은 어버트먼트에 씌워지는 크라운은 포스트부분 길이가 5.5mm나 4.0mm 에 씌워지는 크라운에 비해 유
에어마스터 김형철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무오일 컴프레샤를 연구 개발해 치과에 공급해 왔다. 2008년에는 Direct Cooling Oil-Less System의 무오일 공기 압축기엔진을 발명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콤프레샤는 주기적으로 윤활유를 주입하여 사용한다. 윤활유가 포함된 압축공기는 언제나 치과치료시 인체와 산업 전반에 유해한 문제를 일으키며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에어마스터는 구동용 엔진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깨끗하다. K2 Platium의 경우 에어쿨러 드라이어를 기본적으
㈜이노디(대표 최병환, SIDEX 부스 번호 D-817)가 SIDEX 기간 중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인 UNIGLASS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최병환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주)이노디가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인 uniGlass 시리즈를 출시한다. uniGlass 시리즈는 conventinal type의 합착용, 충전용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인 uniGlass Cem, uniGlass Fil을 비롯, RMGI type의 합착용 글라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인 uniGlass
장현양 회장은 1982년 4월1일에 처음 치과업계에 들어왔다. 지씨코리아의 전신인 대성치재에서 첫발을 내딛었다.“대성통상에서 열심히 배우고 일했습니다.”그 당시 강남의 4개구를 담당하면서 120개의 치과를 직접 발품을 팔아 다니면서 고객인 원장들을 일일이 만나 영업노하우를 기록한 것이 대학노트 3권에 달한다. 치과에서 근무하는 보조 인력에 관한 것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한 고객관리 노하우로 원장님들의 손과 발이 되어 200여개 넘는 치과의 개원을 도와주었다.“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참 잘 나가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지는 지난 39호를 통해 2016년 SIDEX 강현구 조직위원장을 만나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이번 40호에서는 치산협을 대표하여 서우경 재무이사를 만나 치산협과 시덱스간의 분쟁에 대해 질의했고 그 내용을 게재 한다.강현구 조직위원장이 치산협의 KIDEX를 등록했다. 뒤이어 치산협은 SIDEX를 상표 등록했다. 여기서부터 사건은 시작됐다.본지는 분쟁을 유발하고 변명을 듣자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양측의 얘기를 게재하고자 한다.판단은 독자 여러분에게 맡긴다. 부디 지면으로나마 양쪽의 의사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고자 하는 게 본지
덴티스는 지난 2005년 직원 7명으로 시작해 올해로 만 10년째다. 현재는 국내직원 240명 연 매출 400억에 달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심기봉 대표이사 〈사진〉의 남다른 열정과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사옥 대표이사실에서 그를 만났다.“성공의 요인에는 간절함과 열정도 있었지만 생각의 크기가 행동을 결정하게 됩니다.”그래서 심 대표는 꿈의 크기와 생각의 크기에 맞춰 오늘의 덴티스가 탄생했다고 말한다. 치과의사도 아니지만 심 대표는 임프란트로 후발주자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허영구 대표 〈사진〉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면 과거의 프로토콜에서 벗어나 하나의 팁을 얻어가고자 참가했으며 제품라인이 넓어지니까 새로운 술식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새로운 컨셉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가는 심포지엄이었다.”고 말했다.이 부분을 느꼈기 때문에 내년에도 또 참석하겠다는 얘기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의 core meeting이었으며 한국이 중심이 되는 미팅이었다는 점이 매우 획기적이었다고 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GBR에서 획기적인 고정을 하는 이지픽스시스템으로 멤브레인이 고정되는 시
네오 바이오텍 김인호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비젼으로 네오는 글로벌 디지털사업의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밀링기의 고급화 및 대량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밀링기용 지르코니아 제품군과 올세라믹 제품군을 보급할 것과 △ 3D프린터용 치과재료의 신소재를 개발할 것, △치과용 3D프린터의 개발 보급 그리고 △글로벌 대량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을 약속했다.덧붙여 김대표는 네오바이오텍은 디지털덴티스트리의 선두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CAMeleon 시스템과 같은 CAD
“남들이 만든 건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길이 쉽지만은 않은 길이지만 가야하는데 확신을 얻었습니다.” 최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화이바였다.(주)이노디 최병환 대표(사진)는 치과계에 입문한지 30년이다. 최대표는 30년 있으면서 해외의 많은 제품을 취급해 왔다. 유니트체어부터 High speed, Low speed 제품까지 국내치과제품의 거의 90%이상이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선진국을 기준으로 할 때 자국 제품의 국내생산 의존도가 10% 이상이 되면 선진국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주)네오바이오텍 디지털 사업본부 이춘희 부사장은 디지털 솔루션을 완성한 회사가 네오라고 말한다.실제로 네오는 최근 디지털 사업부분에서만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200억원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작년 독일 IDS 전시회의 특징을 솔루션이라고 언급했다.“지금은 하드적인문제보다 솔루션을 상업화시키느냐하는 전략의 싸움입니다.”이제는 네오가이드로 환자의 구강사진을 데이터로 전송하면 심는 방향, 임플란트 심는 깊이조차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솔루션안에 임플란트를 판매해야 한다는 게 그의
회사를 간단히 소개한다면?의료는 과거 질병의 치료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질병 발생 이전에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구강건강도 초기 진단과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면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올인원바이오는 구강질환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환자별 적합한 관리를 통한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혁신 기술을 연구해오고 있다.-주력하고 있는 제품군들은?초기진단과 관리라는 기존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던 분야가 주 타겟이며, 경쟁제품이라고 할 수 없는 혁신적인 제
“welcome to the problem”“21세기 임프란트계를 이끌 핵심과 센터는 바로 한국 GAO이며, GAO가 기점이 되어 셋팅될 것입니다.”글로벌임프란트연구회(GAO) 허영구 대표는 ITI에 버금가는 아카데믹하고 프래티칼한 GAO 코아 멤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미 그 핵심멤버들이 아시아 15명, 유럽 12명, 중동 12명, 라틴 20명 정도가 있으며 이 핵심멤버들이 GAO와 컨셉을 공유하며 오는 10월에 전체미팅을 한국에서 하게 된다. 이 미팅이 바로 오는 10월 18일 세종대에서 개최되는 2015 네오바이오텍
(주)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은 임플란트 및 관련 재료를 공급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골이식재는 전체 매출의 80~90%를 차지했고 70억원에 이르는 순매출을 달성했다. 해외진출도 활발히 진행하며, 지난 3년간 6만불을 수출하는 저력을 과시한 젊은 CEO, 김성호 대표를 만났다. Q. 마케팅 전략은국내와 국외 전부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먼저 국내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생산해 수출 할 계획이다.2012년부터 해외 여러 나라의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진출에 문을 두드렸다. 그때부터 만 3년간 수출로
네오바이오텍(이하'네오')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게 올해의 커다란 목표 중의 하나다.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네오의 움직임은 발빠르다.지난 5월 16일 ‘2015 네오 유로심포지엄’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네오의 역량을 세계무대에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GAO 포럼이라는 온라인 강좌를 신설했다. 이뿐만이 아니다.매 분기마다 품질분임조와 미니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