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5월 30일 치과병원 6층 병원장실에서 동문인 조정희(4기) 원장으로부터 ‘미세현미경(OPMI Pico On Floor Stand)’을 기증받았다.<사진>

이날 기증받은 ‘미세현미경’은 보존 및 근관치료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장비로써 정확성을 높여주고 환자에게 현미경 치료과정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좌)김철환 병원장, 조정희 원장(우)
(좌)김철환 병원장, 조정희 원장(우)

조정희 원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을 이끌어 나갈 미래 치과의사의 교육과 전공의 교육 수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한 향후 치과보존과를 찾는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병원장은 “모교 병원을 생각하는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정희 원장은 단국대치과대학을 지난 1989년 졸업하고 치과보존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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