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목) 조선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올해의 건치인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사진>

건치인 선발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70여명의 건치 학생 후보중 북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65세이상 어르신들 중에 치아가 좋은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 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박창헌 회장은 “건치인 선발은 250여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다” 고 설명했다.
한편,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건치어르신, 건치모자, 건치학생에 대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화)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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