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수 회에 걸쳐 정대연 원장의 저서 『턱관절은 교합이다』 책을 연재를 하려고 한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턱관절치료는 꼭 치 과에서 해야 하는 당위성을 밝히고자 한다.(편집자주)
필자는 구강외과전문의로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만 개원가의 특성상 다른 여타 개원의들과 마찬가지로 보철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있습니다.여전히 복잡한수술은 아날로그를 기반으로 디지털을 접목해야 한다는 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만 그 외의 작업들은 3D printer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에 많은 장점을 부여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런 pathway를 가기 위해서는 가격이 적절해야 하고, 배우기 쉬워야 하며, 그것을 행하는 사람들의 수준에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점에선 여전히 디지털이 가야할 길은 치과의사를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