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는 CEO를 만나다 (주)네오바이오텍 김인호대표

▲ (주)네오바이오텍 김인호대표

네오바이오텍(이하'네오')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게 올해의 커다란 목표 중의 하나다.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네오의 움직임은 발빠르다.

지난 5월 16일 ‘2015 네오 유로심포지엄’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네오의 역량을 세계무대에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GAO 포럼이라는 온라인 강좌를 신설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 분기마다 품질분임조와 미니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오리지널의 향기를 느껴라’라는 감성적인 카피를 통해 digital dentistry에 도전장을 내밀어 귀추가 주목된다.

야심찬 목표를 가진 앞서는 리더, 김인호 대표를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Q.올해 네오바이오텍의 목표가 있다면

GAO포럼을 활성화하고 온라인 교육을 강화해 세계적인 임상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는 세계시장의 선도와 그 맥을 같이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치과의 디지털화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6월에 출시예정인 ‘CameleonCS’는 CAD/CAM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치과 내에서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는 소형 밀링머신으로 5축 가공력이 우수하며 습식과 건식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가히 명품이라고 자부한다.

Q.요즘 임플란트 시장은 어떤가?

기존의 임플란트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크다. 하지만 고객의 요청에 따라 포장 디자인을 보완하고 있다. 디자인 경영이며 디자인 마케팅이다. 현대나 기아자동차도 결국 디자인 전략으로 성공했다고 본다. 우리 네오도 디자인 경영이 그 빛을 발할 것이라고 본다. 또한 지난해에 ‘World class 300’에 지정돼 국가로부터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Q.고객만족을 위한 직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가장 큰 복지다.

직원 개개인의 내적 성장을 통해 행복을 느끼게 하고 직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회사의 역할이며 그러한 밑바탕이 바로 직원교육이다. 올해는 교육을 좀 더 체계화하고 강화할 것이며 그것이 곧 우리 고객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Q.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6월 10~11일에는 요르단 사해에서 ‘2015 네오바이오텍 중동 심포지엄’을, 7월 3~4일에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2015 네오바이오텍 라틴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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