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과 열정은 또 다른 도전을 만들어 내

덴티스는 지난 2005년 직원 7명으로 시작해 올해로 만 10년째다. 현재는 국내직원 240명 연 매출 400억에 달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심기봉 대표이사 〈사진〉의 남다른 열정과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사옥 대표이사실에서 그를 만났다.

▲ 창립 10주년 신사옥 건립한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

“성공의 요인에는 간절함과 열정도 있었지만 생각의 크기가 행동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 대표는 꿈의 크기와 생각의 크기에 맞춰 오늘의 덴티스가 탄생했다고 말한다. 치과의사도 아니지만 심 대표는 임프란트로 후발주자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치과의사가 아닌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업을 키워왔다. 그래서 그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템에 눈을 뜨게 됐다고 한다. 오로지 그 바탕에는 회사를 키워야겠다는 신념에만 집중해왔다.

그러다보니 도전적이고 발전적일 일을 할수 밖에 없었다.그것이 오늘날 덴티스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래서 덴티스는 무엇인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도전 속에 성공이 있음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그러한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것이 고객에게 덴티스라는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방법이라고 확신했다.

“나의 존재 이유는 바로 회사의 성장을 통해 직원의 안정적인 고용도 이루어야 합니다.” 회사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직원도 회사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오늘 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는 동기부여가 곧 도전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그는 10년뒤에는 더 나은 회사가 된다는 꿈을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그는 지난 10년간은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동안 10년의 기간은 예행 연습이었습니다. 2016년은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덴티스는 고객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리딩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덴티스는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성장을 일궈왔다. 내년에는 해외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심 대표는 내년에는 또다른 10년의 성장이 시작되는 해라고 강조한다.

성공을 위한 간절함과 열정이 오늘의 심 대표를 이끌었다.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간절함이다. 반드시 성공해야 겠다는 간절함이 오늘의 덴티스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은 심 대표를 이끄는 나침반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해 왔다.

“좀 더 큰 꿈을 위해 투자하고 싶습니다”.

강한기업은 위기일 때 더 강한 기업을 이룬다고 확신하고 위기의 순간 순간을 잘 극복해 왔다.

“이제는 우리가 성장을 이루었고 우리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덴티스의 대표적인 심플 가이드인 ‘제니스’가 탄생하게 됐다. 이제품은 고객의 가치를 충분히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그가 꿈꾸는 회사는 오늘도 고객의 가치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시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10년 후 더 발전된 덴티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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