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치과에도 해당되므로 꼭 신청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는 이러한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공문과 브로셔를 치협과, 치위협, 그리고 치기협에 발송했으며,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이번에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가 해당되며, 월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사업주로 업종과 상관없이 정규직이나 계약직, 일용직
지난 15일 치협 제30대 집행부가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철수 회장은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가 무산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김 회장은 “지난 8개월간 복지부, 행안부, 기재부, 국회 관계자와 접촉하며 긍정적 분위기를 확인해 지난 연말에 회원들에게 전담부서 설치라는 낭보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복지부내 일부과 신설로 우선순위에 밀렸을 뿐”이라고 설명했다.덧붙여, 김 회장은 “이번 수시 직제개편에는 누락됐지만, 4월로 예상되는 정기 직제개편에 반드시 전담부서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
현장 중심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7개소 진료비 심사 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한다고 심평원이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 신고 등 제반 업무를 담당 지원에서 수행하게 된다.심평원은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진료비심사 이관 계획을 부속치과병원과 관련단체에 안내하고, 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 통보서에 안내 문구를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심평원은 16년 1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17년 1월부터 종합병원 진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종합병원급 이상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예고하여 요양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정 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다.올해 선별집중심사는 상급종합병원은 전년도에 시행한 9개 항목을 포함, 총 13항목을 선정했으며, 종합병원은 8항목이다. 지난해 운영 항목 중 급여기준이 확대된 치과의 Cone Beam CT 및 상대가치 개편 재분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5~6일 써닝 리더십센터(경기도 용인)에서 부서장 및 지사장을 위한 ‘2018 본부‧부서장 경영계획 워크샵’을 진행했다. 허영구회장은 ‘네오바이오텍의 미래, 어떤 회사로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올해의 경영방향과 계획, 목표 및 중점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허 회장은 신년 경영 목표인 매출 1300억, 영업이익 150억원 달성하기 위한 경영 방향을 제시하면서, “신규 사업을 추진해 재무구조를 건실히 할 것이며, 직원 역량 발전 교육에 힘쓰고, 성과와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9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치과에서 현금으로 수납된 진료비를 빼돌려 총 9천만 원을 챙긴 간호조무사가 적발됐다.검찰에 따르면 A 간호조무사는 경기도 고양시의 B 치과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지난 2005년 9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총 1천339회에 걸쳐 9천32만 원의 진료비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C 치과의 원장은 평소 진료비를 관리할 때 장부에 기재된 현금수납 액수와 A 간호사로부터 건네받는 현금이 일치하는지만 확인할 뿐 장부 내용을 세세히 검토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A 간호조무사는 환자가 현금으로 수납한 진료비를 진
오는 11일과 25일에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이 진행된다.전문의 시험의 복지부 위탁기관인 치협은 이를 위해 총 대상자 3,016명 중 2,643명이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런데 전문의 자격시험을 접수할 때 협회회비 완납증을 필수 서류로 첨부하도록 했다. 게다가 회비를 미납한 응시자에게 수험표를 교부하지 않아 복지부와 치협의 입장이 팽팽하다. 이에 따라, 응시자 중 협회비 미납을 이유로 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되는 상황까지 왔으나 협회의 설득으로 협회회비를 완납해 미납자 없이 모두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회원
서울시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49.2% 인상된 31억8,2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 금액은 지난해 21억3,300만원에서 10억4,9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수혜대상도 지난해 3만5,675명에서 2만명 가까이 늘어난 5만5,500명으로 확대됐다.이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4학년생(약7만5,000명)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기에 아동 치과주치의 대상자도 1,000명 정도 늘어난 1만명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서울시 학생과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은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3일(수) 밝혔다. 국내 최초 의대, 치과, 한방병원을 보유한 경희의료원은 성공적이고 건강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의료 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대회기간 내 발생하는 환자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파견 규모와 세부 일정은 진행 단계이다.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전국 치과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경희대
제주대병원에 장애인의 구강진료를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오픈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제주대병원 내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문을 열고, 장애인을 위한 구강진료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진료비중 비급여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에게는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케 된다.그동안 제주 지역엔 장애
제32대 경기지부 임원들이 그동안의 사태에 대해 설명하는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현 집행부는 “선거라는 관문을 통과하느라 다소의 상처는 있었지만, 그보다는 새로운 경기지부의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가슴 벅찬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현 집행부는 총회 수임사항과 공약들을 이행하고, 경기지부의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 10개월을 보냈다.” 고 말했다.아울러, “정 국장의 횡령사건은 이미 인지수사 형태로 지부의 모든 회계자료를 압수해 간 상태로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설치는 다년간 치협에서 그 필요성을 제기했었다.치협 제30대 집행부는 출범초기부터 구강보건전담부서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히면서 제30대 집행부가 이룰 야심찬 공적중의 하나로 알려지기도 했다.그뿐만이 아니다. 복지부 임혜성 구강생활 건강과장도 지난해 12월15일 한국치의학교육 평가원 10주년 심포지엄에서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이후, 지난해 12월 22일 김철수 회장은 더불어 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만나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김용익 前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임명됐다.김 이사장은 영국리즈대 보건정책학 석사와 런던대 보건정책학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제19대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안수진(경희대 치과병원)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 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판도 등재된 안수진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안 교수는 “인체에 최적화된 보철 재료 개발 및 3D 프린팅 맞춤형 임플란트 보편화로 보철 치
국내의 보건복지 분야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2017 통계로 보는 보건복지」에는 지난해 국민 복지의 현재 수준과 보건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기 위해 건강, 의료인력, 보건산업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318개의 지표를 수록했다. 이를 보면, 고령사회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6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76만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했으며, 2025년에는 1,000만 명이 넘으면서 인구 5명 중 한 명(20.0%)이 노인일 것으로 전망된다. ‘16년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수는 127만명으로 노인인
올해의 치과인상에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과 박영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 2017 올해의 치과인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강동완 총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10대 학장을 역임, 지식경제부 RIC 치과 정밀장비 및 부품 기술 혁신센터 센터장, (사)광주 국제교류협회 이사, (사)생명존중 지구촌연대 상임대표, 대한스포츠치의학과 회장,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자문위원 등 요직을 역임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박영국 학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교정
“환자에게 먼저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신뢰는 바로 자신의 치아에 대한 전문가라는 인상을 받도록 해야죠.”강남에서 개원하고 있는 A 원장은 지난해에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스마트한 진료환경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도입한 것이 닥터키퍼다. 닥터키퍼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이다.닥터키퍼는 DSLR로 찍은 구강사진 두 장이면 각 부위별로 확대해가며 설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화면상에서 그림을 그려가며, 앞으로 진행될 환자의 치료에 대해 그려가면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지난 2일 경기지부 보궐선거 기호 2번 김재성 회장 후보가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재성 회장 후보(이영수 부회장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회원들 모르게, 슬그머니 도둑처럼 선처 탄원서가 제출됐다”면서, “현 집행부를 회원의 피같은 회비 횡령사건을 무마 시도한 집행부”라고 규정하면서, 현 집행부를 강하게 규탄했다.그는 “회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지금까지 횡령범이 법적으로 변제한 금액은 단 돈 1원도 없으며, 이는 이번 집행부의 횡령방치 및 배임행위”라고 언급했다.성명서는 또 지난 “10월
신경치료나 잇몸치료가 암을 유발한다고 주장한 A 원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의료기기법 위반 및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 원장은 제조 허가도 받지 않은 제품을 임시용이나 수출용으로 제조허가를 받아 유통시켰고, 심지어 자신의 치과에서 환자 약 850명을 상대로 4500여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게다가 A 원장은 2013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금융기관에서 할부 대출을 받아 M임플란트에 투자하거나 프랜차이즈로 가입하면 회사 지분 제공, 월매출 보장은 물론 대출금까지 대신 갚아주겠다"고 속여 치과 개원의
지난해 12월 19일(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금기연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1천 2백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이로써, 금기연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4000여 만원을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해 왔다.금기연 교수는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정년까지 일정 목표를 가지고 계속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금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이 자립해서 또 다시 나눔을 실천하는데 작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중석 치전원장은 “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