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제3대 신임 병원장에 신상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1월 31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임명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신상훈 병원장은 부산대 치과대학에서 학사·석사 및 박사(구강악안면외과 전공) 학위를 취득하고, 호주 멜번대와 일본 구주대에서 각각 치과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신상훈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이 경쟁력 갖춘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박영국 교수가 지난 2월 9일자로 경희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겸 재정예산처장으로 보직임명 됐다.박영국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치의학 박사를 거쳐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진료부장, 대한치과 교정학회 회장, FDI 세계치과연맹 교육 이사,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 객원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시이사, 국제이사,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원 객원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자랑스런 치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지난 13일(화) 저녁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의결했다. 치협은 제30대 협회 회장단 선거무효 판결의 핵심 쟁점이 된 ‘선거방법’ 등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상정한 선거관리규정을 일부 수정키로 최종 승인했다.이날 승인된 개정안은 현행 ‘온라인 투표와 우편투표 병행 방식’으로 명시돼 있던 선거방법을, 인터넷 투표(PC 참여 가능), 모바일 투표(스마트폰, 태블릿PC 참여 가능), SMS 문자 투표(일반 휴대폰, 스마트폰 참여 가능), 우편투표를 단독 혹은 병행해 시
만 20세가 안 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30대 치과의사에게 법원이 벌금 400만원과 24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장미옥)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의원에서 근무하던 피해자(19)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치과원장인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오후 3시쯤 피해자를 불러내 승용차에 태운 후 경주 등으로 향하는 도중 옆에 앉아 있던 피해자를 수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A씨가 고용 관계를 이용해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충북 청주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에 앙심을 품은 환자가 치과의사를 흉기로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여의사 피습사건에 이어 또 한 번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사건 당일 옆구리에 상해를 입은 치과의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깊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개원가의 불안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에 치협이 의료인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치협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6년 5월,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하고
(사)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 (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관 개정을 통해 협회의 명칭 변경안이 상정됐다. 기존의 명칭인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를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변경하는 건이 상정됐다.임훈택 회장은 기자재라는 협회의 명칭은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의료기기 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요청하는 회원들의 동의를 요구했다.장현양 제조업협의회 회장은 “지난 2005년 5월 29일자로 의료기기법이 발효되고 2017년 다시 개정되어 모든 법이 의료기기법
오는 4월 5일 치협 제30대 회장 재선거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의원장 장계봉 이하 선관위)의 움직임이 바빠졌다.선거의 유권자 자격은 있으나 지부가 없어 선거권이 없는 무소속 회원이 천 사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선관위는 지난 22일(목) 18개 지부에 이들 회원들이 각 지부에 가입해 선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처럼 선거권은 있으나 지부에 등록되지 않은 무소속 회원이 무려 1,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는 “고령회원과 지부에 소속되지 못했던 회비납부 회원들
본 지는 수회에 걸쳐 AI의료기기에 대해 게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최근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융합 비즈니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AI 의료기기는 기존 치료 중심 의료체계에서 사전적 진단 및 예방 등 개인 맞춤형 치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본고는 각종 암 질환 및 뇌졸중 등의 영상진단 및 의료정보 검색에 활용되고 있는 국내 AI 의료기기
치과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인 Ronald E. Jung 교수가 내년 3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한국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이 강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Osteology foundation의 조인트 심포지움으로 진행된다.Jung 교수는 치과재생분야와 치과임플란트분야의 핵심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심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거장이라 할 수 있다.그는 Osteology Foundation board 멤버일 뿐만 아니라, European Association of Osseointeg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를 시행한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허경기)는 지난 6일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안을 최종 확정해 시행키로 했다.‘치과인 동호회 등록제’는 치과의사 비율이 2/3 이상, 20인 이상이 인문, 문화, 예술 및 체육활동 등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회원 구성이 전국 11개 치과 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및 기타(외국계 치대를 묶어 1개로 산정) 중 1/3 이상 (4개 이상)의 출신 대학으로 이뤄져야 한다.또한 전국 시·도지부 18개 중 1/3이 상(5개 이상)의 지부에 속한 치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태민 교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활성화 및 지역사회 장애인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구강건강증진 유공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증장애인환자의 치과진료 적극 참여, 장애인센터 진료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추진, 치과의사 후학양성, 연구 활동을 통한 치과영역 발전에 힘써왔으며, 2012~2013년 전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으로서 센터 간 활발한 업무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 신규 설치되는 센터의 자문역할을 함으로써 운영 방향을 설정해 갈
전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영섭 후보가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오늘(13일) 알려왔다.치과계가 ‘선거 무효’라는 사상초유의 사태에 대해 지난 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참여해 선택을 받고자 했던 한 사람으로서, 회원 여러분의 허탈함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박 후보는 “이번 선거 무효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회원이며, 선거 비용의 낭비뿐만 아니라 산적한 치과계의 난제들을 해결해야 할 기회까지 잃어버린 회원과 우리 모두가 피해자 ”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는 준비와 운영의
치협이 지난 8일(목)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제4회 임시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회장 직무 대행으로 마경화 상근 부회장을 선임했다. 마경화 상근 부회장은 새롭게 차기 협회장이 선출되는 약 두 달간 협회 회무 전반에 대해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002년 치협 섭외이사로 첫 발을 내딛는 이래 2011년 상근 보험 부회장으로 약 16년 간 협회에 근무해 회무전반에 이해가 높은 만큼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다.협회 정관 제13조(부회장)에 따르면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유고시는 이사회가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의 백미 바짝 다가와 오는 3월 10일 11일 더 케이호텔서 제25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여환호 조직위원장 김정혜 이하 KAOMI)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 iAO 2018가 오는 3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영문명칭은 25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18, KAOMI · Osteology Foundation joint Meeting으로 뜻깊은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Celebrating 25 y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 풀뿌리 간담회가 지난 28일(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개최됐다. 여는 마당, 알림마당, 놀이마당, 특별 마당 4가지 마당으로 마련됐다. 알림마당에서는 대여치 역량에 대한 제언 심현구(대여치) 고문, 대여치의 정책연구 방향에 대해 이지나(대여치)고문, 놀이마당으로는 여성치과의사 역량강화를 위한 제언에 대해 곽정민 정책이사가 강의했다.여성 리더쉽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이복실 전 여성 가족부 차관은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후배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우리 사
現 집행부: 관행적 편파적 독단적 진상규명소위 구성했다現 지부장협의회 감사단 의장단 : 이번 사태 수수방관 親 집행부적 발언했다 선거무효소송단(이하 소송단)은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재판부의 판결을 적극 환영하면서, 1년이 지나서라도 박탈당했던 회원의 선거권이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됐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소송단은 결국 선거무효판결의 책임이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를 주최하고 주관하였던 전 최남섭 집행부와 전 선관위에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증명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월 1일 선거무효 판결을 받은 김철수 회장이 제30대 회장단 무효소송 판결과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오늘 5일(월)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김철수 회장은 지난주에 결정된 선거무효는 치협의 80년 역사상 최초의 일로 협회장으로서 유감의 뜻을 표했다.김 회장은 전임 집행부의 부실한 선거관리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으며, 선거무효의 책임은 전임 집행부가 져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우리 집행부는 일말의 잘못도 없다고 강조했다.만약 항소를 한다면 지난 집행부의 잘못을 다시 방어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선거무효소송단(이하 소송단)은 지난 1일 선거무효소송과 관련 선거 무효판결이 났으므로 당연히 김철수 협회장의 당선도 무효이며, 재선거를 치러야한다는 입장을 지난 3일 밝혔다.소송단은 “직무정치가처분 신청 역시 조만간 판결 예정이라 이번 판결이 인용되어 직무 정지 가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판결문에 적시 하듯이 선거 무효의 증거는 충분하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치협은 회원들의 민의를 무시한 채 1심에서 보여준 지연 꼼수를 통해 회원의 선거권 회복보다 회장직 보존에만 골몰하고 있는 안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2017년 9월 25일자 [Talk & Issue - 세계적인 치주조직 재생 분야의 거장 Mariano Sanz 교수 한국에 오다] 보도를 재게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세계적인 치주조직 재생 분야의 거장인 Mariano Sanz 교수가 오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한국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이 강의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대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조인트 심포지엄으로 진행하게 된다.Osteology Foundation은 지난 2003년 전 세계 구강조직 재생 분야의 임상가들과 연구
치협은 오늘(1일) 2018년도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 최종 합격자 2533명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합격자는 신규 전문의 2526명과 1, 2차 시험 전부면제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7명을 포함한 것이다.치협은 올해 전문의시험의 경우, 기수련자 및 해외수련자 응시로 예년 300여명 수준이던 합격자 수가 10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2차 시험 결과, 응시생 2574명 중 2526명(합격율 98.14%)이 최종 합격했다. 2차 최종 시험 불합격자는 48명으로 전공의 1명, 기수련자 47명이다.과목별로 합격자수를 보면 ▲치과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