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지는 최형수 감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1면에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현 임원의 통화내용을 그대로 직접 게재해 독자들의 판단을 구하려 한다. (편집자주)지난 집행부 마지막 이사회때 정낙길 국장이 횡령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 했다. 세세한 내역에 대해 모두 따지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실제로 본인도 어떻게 횡령하는 지에 대해 기억을 못하는 상황에서 지금 고소를 하겠느냐 아니면 다음 집행부에 넘기겠느냐를 투표했었다.그래서 그 당시에는 집행부가 끝나가는 상황이므로, 다음달 다음 집행부 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안과 다른 하나는 수원지방검찰청에 사
치협 치매 구강건강정책 TF(위원장 김영만)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예방과 관리에 있어 구강보건분야 및 치과계의 과제와 역할을 담은 정책·사업제안서를 발행했다.이번 제안서는 △치매관련 구강보건의료 자료개발 및 교육 △치매환자 맞춤형 구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치과의료 공급체계 구축 △치매환자 치과의료 서비스 확대 △중증 치매환자 구강관리용품 지원 △치매관련 구강보건의료 분야 R&D 활성화 △치매 대응 협력 행정체계 참여 △구강보건 선도형 치매지원센터와 치매전문병원 시범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특히, 치매환자
지난 8월 16일(수)부터 9월 1일(금) 까지 심평원 정기 조사가 총 77개 병원에 대해 진행됐다. 현장조사 50개소와 서면조사 27개소로 종합병원 3, 병원 10, 요양병원 12, 치과병원 1, 한방병원 1, 의원 11, 치과의원 2, 한의원 10, 약국 27 총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조사 결과 50개소 중 47개소 거짓청구가 확인(94.0%) 됐다. 서면조사 결과 27개소 중 25개소기준위반사례가 확인(92.6%) 됐다.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환수예상금액은 약 1,627,655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을 보
지난 12일(화) 압구정 한일관에서 ㈜비씨앤컴퍼니(대표 우주엽)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주엽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설명의무법 도입에 따른 닥터키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주엽 대표가 설명의무법에 맞춰 개발한 닥터키퍼리갈은 치과전용 앱을 21개 항목으로 분류해 환자에게 동의서를 받을수 있도록 개발된 치과맞춤형 앱이다.전자 서명 형태의 의료설명 동의서 생성·처리뿐 아니라 상담내용을 녹음하고 보관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의사들의 자료 관리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의료 분쟁가능성도 낮춰준다는 게 우주엽 대표의
치아 신경치료 후 각종 질병이 유발된다는 조선일보 (11월28일자)기사에 대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입장을 발표했다.근관치료학회는 지난 11월 28일자 조선일보 기사 '신경치료 후 치아의 근관(신경) 안에 존재하는 세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서 다른 장기의 질병을 일으킨다'는 주장은 100년 전 유행했던 학설이며, 이 학설은 당시에도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반박됐고, 마침내 1950년대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에서 이 학설은 근거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이후 현재까지 치아의 신경(근
지난 4일 앞으로 2년간 모아치과그룹을 이끌어갈 회장인 고영한 원장이 부천의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주최했다. 고영한 신임 회장은 “회원 원장들이 겪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와 조력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원장들의 네트워크 활동이 즐겁고 이로움이 배가 되는 네트워크를 만들거 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이끌어가는 전문성을 갖추어 나갈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고영한 회장은 지난 2002년 모아치과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현재 상동모아치과를 개원하고 있다.함께 배석한 이태훈(대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12월 6일(수) 치과의사회관에서 2017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여성아카데미는 치과의 원장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는 여성 치과의사 회원으로 대상을 한정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학술강의와 차별화해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유명한 여성학자 박혜란의 강의를 진행했다.4회에 걸친 교육은 △환자경험을 리셋하라 △직원 스트레스와 업무 개선점 동시에 해결하기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리 꿀팀 △2017 사업과 부동산 관련세제 어떻게 바뀌는가? △엄마가
지난 달 25일(토) (가칭) 대한치과감염학회 이사회에서 김선종(이화여대 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또한, 제 5대 회장단, 감사도 새롭게 선출됐다. 김선종 회장은 소감을 통해 “앞으로 치과 의료의 발전을 이루려면 치과 의료의 양적인 측면 보다는 질적인 측면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이것의 중심에 있는 것이 치과감염관리와 환자 안전관리이며 이 중 가장 중요한 축을 이루는 것은 치과감염관리” 라고 강조했다.따라서, “학회의 현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대한치과병원협회와 함
제 7차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 해외의료봉사가 지난 11월 21일(화)부터 25(토) 캄보디아 파일린주 메디컬센터 파일린 주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진료에는 허윤희 명예회장을 비롯한 6명의 대여치 임원 및 회원이 참여했으며 4일간 총 437건의 진료 봉사가 진행됐다.대여치측은 진료 297명, 발치 184건, 레진수복 106건, 신경치료 52건, 스켈링 52건, 기타진료 4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덧붙여, 대여치는 “일회성 진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파일린에서 지속적인 진료로 현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2018년에 65세 이상 고령자는 14.3%, 2060년에는 41.0%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노인복지정책이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통계청이 지난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144만6천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13.8%인 707만 6천명이며 2060년에는 41.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연령별로 살펴보면, 65~69세와 70~79세는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6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교수, 전공의,직원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각 팀별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소아치과 이유경 선생(전공의)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소아치과 이유경선생(동의서 수정을 통한 질 향상)이, 우수상에는 △총무팀 김관영 선생(의료장비 수선비 절감 방안_핸드피스 오일링 개선)이, 장려상에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5일 한방의과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협비대위는 “지난 11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명연 의원과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범위를 한의사까지 확대하고, 신한방의료기술평가위원회(한방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분리하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이 논의 됐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의료계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의한정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하라는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방사선 진단은 의과의 학문적 이론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온 것으로 의심을 받아온 동작구 A의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 중 총 335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동작구보건소와 진행한 서울현대의원 C형 간염 역학조사결과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방문한 내원자 1만445명 중 7천303명(69.9%)가 검사를 완료 했고, 이 중 335명이 C형간염 항체 양성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내원자의 C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2011~2012년 내원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여왔다. C형 간염 항체 양성자란
경기지부가 최양근 회장의 사퇴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경기지부 회칙 20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임기도 전임회장의 잔여기간으로 규정되어 있다.하지만, 선거관리 규정 58조에 “회장에 궐위가 생긴 때에는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만 나와 있을 뿐 자세한 세부규정이 나와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재성(김재성치과) 前 부회장이 경기지부 선관위(위원장 김기창)에게 앞으로 치러질 경기지부 보궐선거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재성 원장은 “이번 보궐선거 때 회장과 선출직 바이스를 동시에 선출한다면 새로운 바이스 부회장과 전임 바이
지난 달 25일(토) 대한치과보철학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한중석(서울치대)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제30대 회장단, 대의원 의장단 및 감사도 새롭게 선출됐다.차기회장으로는 권긍록(경희치대) 교수, 부회장에 심준성(연세치대) 교수, 곽재영(서울치대) 교수, 대의원 의장으로는 이성복(경희치대) 교수, 부의장 박상원(전남대) 교수, 감사로 조혜원(원광치대) 교수, 양홍서(전남치대) 교수가 선출됐다.한중석 회장은 소감을 통해 “회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며, 현재 해외수련자 및 기수련자 자격인증 및 10개분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여성의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태아검진휴가제, 모성보호휴직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 등)의 시행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서울대치과병원은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하여 정시퇴근을 권장하며, 직원 자녀 대상으로 부모님의 일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치과교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허성주 병원장은 “일과 가
지난달 29일(수)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성 교수를 비롯, 성무경 원장, 김도영 원장, 김양수 원장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치과계의 대학이나 동문 학회 등의 워크샵을 개최하는 곳이 바로 양지연수원이다. 신흥 관계자는 “예상보다 빨리 안착이 된 것 같다”며, "지난 2년 동안 130주의 주말동안 연말이나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내년까지의 일정이 이미 잡혀있다”고 말했다.덧붙여, 단국대 치주과의 경우 내후년까지 일정이 잡혀있고, 연세대 교정과는 올해만 3회의 워크샵을 진행했다며 워
의협이 문재인 케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했다. 비대위에서는 오는 12월 10일 대대적인 집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의협은 “치료적 비급여를 모두 급여화하는 등 자칫 생존권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 면서, “우리 의사가 배제된 정책은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예비급여부분은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원칙적으로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단계적으로 급여화해야 한다. 지난 성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의원급을 지원하기 위해서 의원급 진찰료를 1단계로 30% 인상해 줄 것과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오고 있다. 지난 달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하는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국민의 치아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치의학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의 필요성은 항상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한국치의학 연구원이 설립되면 연구인력양성과 구강질환 극복은 물론, 관련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한편, 고령화사회진
선거관리위원회는 산하 제30대 치협 회장단선거 진상규명소위원회(위원장 이병준, 이하 규명소위)에서 지난 17일 초도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규명소위는 진상규명 대상과 주제, 그리고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회원신상신고와 관련, △치협 회무관리 프로그램(KDA Office)의 관리 및 운용 실태에 대한 기초자료의 점검, △선거인명부 작성과정과 확인, 보안과 관련한 업무 오류 실제자료 점검, △ 콜센터의 선정 계약과 도입, 운용 및 관리와 관련된 책임 소재를 밝히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선거와 관련된 치협 및 선거관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