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회장(피고)의 선거 무효소송이 결정됨에 따라 차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원고(무효소송단 6인)측은 “직무 가처분 신청도 이미 해 놓은 상태”라면서, 가처분 신청결과 김철수 회장의 직무정지가 되면 임시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임시치협의 회장은 법원에서 임명하게 되지만, 임시체제로는 안되기 때문에 결국 재선거는 불가피하게 될 수도 있다.원고측은 “가처분 신청도 이미 다툼의 여지가 없다”며, 만약 김철수 회장이 항소를 한다해도 협회의 경비가 아닌 개인 경비로 항소 해야 하므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송단
지난 19일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치러지는 성동공업고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에 응시생을 격려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당일아침부터 각 대학별로 따뜻한 커피가 전해진 걸로 알려졌다.치협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시험장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손난로 등을 제공하며, 자칫 추위에 움츠러들 수 있는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김창휘 원장도 이날 시험장을 방문했다.이번 치협의 치과의사국가시험 시험장을 방문한 김 회장은 “오늘을 위해서 그동안 노력해 온 만큼 좋은 결
오는 2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2박 3일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제2회 연송장학캠프’가 진행된다. 연송장학캠프는 ㈜신흥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서울대를 이어 올해는 경희치대가 그 바통을 이어 주관하게 된다.이번 연송장학캠프의 프로그램을 보면, 첫날 박영국(경희대 치전원장) 교수의 ‘이야기 치의학’, 정지호(경희대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게 삶의 길을 묻다’, 전중환(경희대 진화심리학과) 교수의 ‘행복의 쳇바퀴 : 왜 행복은 일시적인가?’ 강의 등 치의학과 역사와 인문학을 어우르는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된
최남섭 치협 전회장의 차녀(소영양)가 오는 2월 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오후 5시 30분 5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장소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02-555-5656)
지난 1월 20일(토) 부산대치과병원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이준상 전공의 외 총 7명이 참석했으며 21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발치, 레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의 중증화 예방에 기여했다.
지난 19일 경기지부 정낙길 국장의 횡령사건(수원고등법원 고합 2017 599)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있었다. 공판결과 정 국장에게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경기도 수원지법은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정 국장의 횡령금액을 6억 4천만 원으로 결론지었다. 변제금액도 5억 8천만 원으로 인정해줬다.이로써, 그동안 제기됐던 횡령금액에 대해 더 많을 것이다. 혹은 더 적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6억 4천만 원으로 특정됐다. 문제는 변제금액이다. 경기지부가 파악한 변제금액은 정확치 않았고 3억 원 이하인 것으로 예측했으나 5억 8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 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스마일재단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아삭아삭 캠페인은 치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시 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재능 기부는 재단에서 연계한 저소득 장애인 1인에 대해 참여 치과에서 무료로 보철치료를 진행해 주는 것이다. 2017년 12월 아삭아삭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현재 약 17곳의 재능기부 참여 신청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7일, 한국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32명의 과학자와 기업인이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했다. 그 중에 생존 인물은 10명인데 치과계로는 유일하게 박노희 교수(UCLA 치대)가 선정됐다.박노희 교수는 190개 (SCI급 연구논문 173개 포함)가 넘는 치의학 및 생명의학 논문을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한 과학자로서 주 연구 분야는 구강암 및 노화연구이며 탁월한 논문들을 발표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구강암 발병기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결과는 치과계의 업적일 뿐만 아니라 과도기적 보건과학연구발전에
대한구강악안면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대구외)가 지난 12일 ‘MBC 나혼자산다’ 방송분 중, 사랑니 발치 장면에 대한 학회측 입장을 발표했다.대구 외는 MBC방송국에 출연자의 발치를 집도하는 치과의사가 소독포로 환자의 얼굴을 덮지 않은 채 발치를 시행하는 모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소독되지 않은 글러브를 소독용제로 몇 번 닦은 후에 환자의 발치 하는 모습은 치과의사 교육과정에서 해당 수술을 배우는 교육 내용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러한 행위는 술 후 환자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유디치과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유디치과는 건보공단에 환수 조치 당한 요양급여비 약 28억 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판결은 3년 째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반유디치과법(의료법 33조 8항)의 위헌법률심판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순욱)와 12일, 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김용철)는 유디치과가 2016년 3월과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
윤정호(전북대 치주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국제 교류협력사업에 선정됐다.따라서, 윤 교수는 cell sheet 연구 및 임상적용으로 세포치료 분야 연구를 세계적으로 leading 하고 있는 도쿄여자의과대학 및 TWIns 연구소에서 방문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의 방문연구는 ‘3차원적 적층형 하이브리드 줄기세포시트를 이용한 기능적 치주조직 재생’을 주제로 TWIns의 CSTEC(Cell Sheet Tissue Engineering Center)에서 주로 수행될 예정이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세포시트공학기술을 이용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이 전국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가 국·공립대학병원, 치과대학병원, 의료원 등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지난 15일에 공개한 결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10점 만점에 8.52점으로 국립대병원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 본 설문조사는 의료관련업체와 환자 보호자, 측정대상기관의 근무 직원 및 이·퇴직직원 등 총 8,482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전화조사와 온라인조사를 실시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강자승)가 지난해 12월 2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보통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사업에서 그동안 치과병·의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행안부는 2017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참여기관 중 자율점검 실적이 뛰어난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지난해 행안부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결과 △치과병원 78.9% △치과의원 79.5%로 타 단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자율점검 완료율에서는 치과병원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최상준)는 지난 17일 오전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제 15주년 기념식 및 181회 산학협동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수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이 한국산학협동연구원 개원 15주년을 맞아 이사로 활동하면서 열정으로 연구원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 큰 공을 세워 공로상을 수상했다.김수관 조선대치과병원장은 치과계의 뉴 패러다임인 3D-Printing 및 VR과 같은 Digital Dentistry 기술을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또한 치과의료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고 조선대치과병원의 기술과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1월 18일(목),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메디블록과 의료기록 체계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치과종합검진센터 설립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을 적용, 환자 중심의 검진 및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의료정보 빅데이터화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3월에 설립되는 경희대치과병원 종합검진센터는 국내 최초로 치아뿐만 아니라 얼굴뼈, 연
장애인과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지난 1월 11일(목)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영어뮤지컬 ‘어린왕자’를 관람했다. 이 뮤지컬을 통해 어린왕자가 지구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친구’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날 초청된 성모자애복지관, 비젼하우스를 비롯해 개인 신청자로 선정되어 공연 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공연을 후원한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앞으로도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장애인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해 2월 27일 신약 보험등재, 약가결정 업무 과정에서 제약회사에 유리한 약가 정보 제공 등의 대가로 뇌물 3,800만원을 약속 받고, 1억원 가량의 현금과 자문료 등을 수수한 A 씨를 특가법위반(뇌물약속),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A 씨는 2007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 심사위원으로,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진료심사 평가위원회 약리학과 분과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2013년 7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각각
오는 2월 3일(토)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사)열린치과봉사회 신덕재 고문 출판기념회 및 고희연이 개최된다.신덕재(중앙치과) 고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열린치과봉사회 초대회장을 맡아 오늘날의 열린치과봉사회의 기본적인 토대를 쌓아왔으며, 열린치과봉사회에 2억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북한 이탈 주민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남북하나재단에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치과의사문인들의 모임인 치문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 고문은 수필집 ‘세월을 거슬러 간 여행’ 출판기념회
치협 보험위원회(부회장 마경화) 기자간담회가 지난 15일 만복림에서 개최됐다.마경화 부회장은 “회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건강보험에 관해 교육 분과를 구성해서 교육 자료를 만들어 동영상까지 올렸다.”며 “이 동영상은 지부에도 오픈해서 회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회원들이 더 자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수진 보험이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해서 이제 홈페이지에 오픈하게 됐다”며, “실제적으로 회원들에게 활용되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탁월한 추진력으로 숨가빴던 지난
치협이 지난 16일(화) 정기이사회에서 문재인 케어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마경화 상근보험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학회 등 각계 추천을 받아 위원장 포함 15명으로 구성했다.정부가 지난 2017년 8월 공공의료 확대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건강보험 보장 강화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치협은 그동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대응을 위해 전국지부장협의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