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재생과 임플란트 분야의 거장 Jung 교수 ... 3월 10일, 11일 iAO 2018서 강의

치과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인 Ronald E. Jung 교수가 내년 3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한국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이 강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Osteology foundation의 조인트 심포지움으로 진행된다.

▲ Ronald E. Jung 교수

Jung 교수는 치과재생분야와 치과임플란트분야의 핵심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심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거장이라 할 수 있다.

그는 Osteology Foundation board 멤버일 뿐만 아니라, European Association of Osseointegration (EAO), Swiss Society of Reconstructive Dentistry (SSRD) 등 유수 학회의 board 멤버이기도 하다.

Jung 교수가 재직 중인 스위스 취리히 대학 치과병원 (KBTM)은 치과재생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가장 많이 내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김정혜 조직위원장은 "Jung 교수의 주된 연구 분야는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최소 침습 치료와 디지탈 워크 플로우”라고 언급 했다.

따라서,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Jung 교수는 유럽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가보지 않을 곳이 없을 정도로 각 학회에서 꼭 초청하고 싶어 하는 연자로 꼽히고 있는 연자 중의 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Jung 교수는 지난 2010년 국내에 방문하여 국내 치과의사에게 잊지 못할 강의를 펼친바 있어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KAOMI와의 조인트 심포지움에서 Jung 교수는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when & how’를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Jung 교수의 임상에서 발치와 보존술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임상 결과와 연구 업적 등이 많이 때문에 국내 치과의사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개최되는 조인트 심포지움에 대한 정보는 KAOMI의 홈페이지(www.implant.or.kr) 뿐만 아니라 Osteology의 홈페이지 (www.osteology.org/education/collaborations)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앞으로의 화두 이제는 최소 침습과 디지털이다.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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