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한장애인치과학회가 내놓은 첫 교과서로 장애인치과학의 개념은 물론 우리나라 장애 분류 및 장애별 각론,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때문에 장애인치과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는 물론 장애인을 돌보아주는 일반 의료시설과 모든 사회복지 관계 기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애인치과학은 소아치과의 관심 분야로 출발,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경희치대에서 장애인치과학을 개설, 교과과정에 1학기 강의를 시작했다. 200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한 ‘스마일재단’이 설립됐고 2011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5월 30일 치과병원 6층 병원장실에서 동문인 조정희(4기) 원장으로부터 ‘미세현미경(OPMI Pico On Floor Stand)’을 기증받았다.이날 기증받은 ‘미세현미경’은 보존 및 근관치료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장비로써 정확성을 높여주고 환자에게 현미경 치료과정을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조정희 원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을 이끌어 나갈 미래 치과의사의 교육과 전공의 교육 수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한 향후 치과보존과를 찾는 환자 진료에 많은
단국대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안전한 의료환경 만들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환자안전법 제정의 계기가 된 故 정종현군의 안타까운 사망을 기리고,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자안전일인 5월 29일에 맞춰 공모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근절’과 ‘보건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은 「
교정치과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특화된 세미나가 개최된다.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6월 한 달 동안 교정치과 스탭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강연을 펼친다.먼저 오는 6월 9일(일) 오전에는 ‘요즘 통(通)하는 교정상담’을 주제로 부담스럽고 어려운 교정 상담이 아닌 초진 환자에게 쉽게 다가가서 솔직한 속마음을 알아내는 교정치과상담 노하우를 알려 준다.온은주 (브레인스펙) 전문 강사가 연자로 나서 △초진환자의 니즈 파악하기 △치료 동의률 높이는 똑똑한 교정상담 △우리 치과의 차별화는 무엇인가? △교정 컴플레인
(주)메디플러스(대표 이준택)에서 JTL 루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시작한다.JTL 루페는 세계적으로 수출하여 인정 받는 최고급 루페로 플립업 타입과 사용자 맞춤형인 TTL타입이 있다.이번 JTL 루페 무료 체험 행사는 택배비만 지불하시면 이 두가지 루페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메디플러스 관계자는 “루페 구매를 망설였다면 이번 기회에 JTL 루페를 체험해 보고 구매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02-954-9111) 김민기 기자 mk3389@seminarbiz.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 춘계학술대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5월 24일 (금) 25일 (토)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구연과 해외연자 특강과 인정의 보수교육으로 진행됐다.Avijit Banerjee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 교수가 ‘MI(Minimally Ivasive) deeper caries management - take it, leave it or stick to it!’에 대해 특별강의를 펼쳤다.김신영(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근관충전용 실러 제대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박시찬(늘푸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이하 카오미)가 2020년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iAO 2020)를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과 공동 개최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4월 26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했다. 2020년 춘계학술대회는 카오미가 개최하는 네 번째 국제학술대회이다.카오미는 지난 2018년에도 OF와 공동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8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OF 측과 지속적인 공동개최 논의가 있어 왔으며, 오는 2020년에도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협약 체결을 위해 카오
네오바이오텍과 바텍코리아가 지난달 30일 바텍코리아 본사에서 국내 진단장비와 체어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영구(네오바이오텍) 대표와 고영탁(바텍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네오바이오텍은 임상 공헌도와 혁신의료기술 개발 1위에 선정됐고 개원의들에게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최근에는 개원의를 위한 개원상담과 인테리어, CT, 체어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텍 코리아는 진단 장비 부문에서 국내 점유율 70%를 차지한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타 임플란트 업체가 진단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박광범)가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을 융합한 LT6 를 출시했다.LT6 흡수성멤브레인은 흡수성 멤브레인임에도 비습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해 주며,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을 자랑하는 소위 통합형 멤브레인이다. LT6는 최첨단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골형성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했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 (Interconnectivity) 으로 세포의 침투성 우수및 증식이 원활하며, 기존 조직과 융합과 생착이 잘 이루어진다. 또한 체내의 산소
멸균전문기업 (주)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가 지난 5월 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의료기기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최득남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2~1,200ℓ급 고압증기멸균기, 플라즈마멸균기, E.O 가스 멸균기, 에어 콤프레샤, 초음파 세척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의료기기들과 종합병원 내 중앙공급실 관련 기기를 중심으로 토탈 멸균 솔루션을 구축하여
박영섭 대한치과의사협회 前 부회장이 지난 5월 31일 ‘의료영리화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라며 국민청원을시작했다. 의료인의 의료기관 이중개설을 방지하는 의료법 제33조 8항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57조 개정을 촉구하는 것이 청원의 주요골자다.이 청원의 배경은 지난 30일 대법원의 판결 때문이다. 대법원은 의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이라도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요양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판결 요지는 의료법과 건강보험법을 구분해 적용했으며 의료법을 위반한 병원이라 해도 건강보험법에는 의료법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 ntology)에서 진행된 ‘쉽고 간단한 최소침습’ 연수회 16기가 지난달 5월 18일, 19일과 6월 1일 2일 총 4회에 걸쳐 AMII 수원 교육원에서 진행됐다.‘최소침습 임플란트’ 주제로 시작된 1회차 강의에서는 최소침습 치조골 맞춤형 임플란트인 MagiCore와 수술 기구들을 이용하여 1mm 이내의 절개를 기본으로 최소 침습과 이식재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Magic Surgery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공부했다.아울러 C.M.C t
지난 5월 30일 대법원 특별1부와 3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중개설 의료기관을 상대로 낸 상고소송에 대해‘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에 대한 건보공단의 요양급여 환수처분은 부당하다’고 판결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고 건보공단의 상고를 기각했다.1인1 개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은 사무장병원과 다르며 이중개설을 했더라도 의료인이 정당한 진료를 했다면 건보공단은 의료기관에 대해 요양급여를 환수 할 수 없다고 대법원은 결론 지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법을 명백히 구분했다.의료법은 제33조 제2항 위반의 경우, 의료기관 개설
건강진단및 솔루션제공 전문기업인 (주)덴오믹스(대표 허정욱)에서 유통하고 있는 프로덴티스는 구강 전문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일종의 유산균으로 그중에 덴오믹스가 특화된 것이 바로 구강분야에 좋은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구강 전문 프로바이오틱스다.프로바이오틱스는 바이오 가이아라는 스웨덴 다국적기업의 바이오기업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 가이아에서 만든 프로 덴티스는 전 세계 5위 의과대학으로 손꼽히는 스웨덴 까르로 의과대학에서 치과대학과 산학 협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그래서 구강바이오틱스로는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4일 치과임플란트의 단계별 요양급여 인정기준 초과 건에 대한 심사 사후관리 계획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치과임플란트(찬11) 수가에 대해 진료 단계별 각 1회 요양급여비용을 산정해야 하나 중복청구·지급이 확인된 4천 3백 기관, 8천 6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다.점검 대상 요양기관은 심평원 관할 지원으로부터 정산예정 문서를 받게 되고 정산 절차는 해당 요양기관의 의견을 듣는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올해 8~9월부터 진행될 예
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연합회(회장 김응호)가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토크쇼를 오는 6월 9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st Step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새내기 치과의사와 함께 궁금한 개원, 임상,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해 줄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 된다.1부는 유쾌한 토크쇼를 테마로 ‘8개 대학 재경동창회장과 함께하는 궁금한 치과의사’를 주제로 새내기치과의사들과의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다. 2부는 명쾌한 경영세미나로 마련했다.정기춘(팀메
# 바흐의 세속 칸타타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3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Johann Sebastian Bach의 「Secular Cantatas BWV 206 & BWV 215」를 연주한다. 특별히 이번 연주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흐 음악축제인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 페스티벌에 한국의 합창단 최초로 초청된 서울모테트합창단이 6월 16일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곡을 미리 선보이는 음악회이다.△기간 : 6월 4일(화)△시간 : 오후 8시△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요금 : R석(10만원), S석(5만원), A석(3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판매하는 Sinus All Kit는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하나의 키트로 가능하다. 지난 2007년 네오바이오텍이 출시한 SCA Kit와 SLA Kit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수술이 가능하다.‘SCA Kit’와 ‘SLA Kit’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바로 ‘Sinus All Kit’다. SCA Kit와 SLA Kit의 주요 구성품과 Implant Placement Tool이면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Sinus Approach Tool 외에 Initial Drill과 Surgical
본 지는 앞으로 수 회에 걸쳐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인상주의편을 연재하려고 한다. 인상주의는 미학사에 있어 그 의의는 상당하다. 현대미술의 시초가 되는 인상주의를 이해하는 것은 곧 현대미술의 근원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진중권의 미학의 눈으로 보는 현대미술의 태동을 찾아가길 바란다. (편집자주)지난 호에 이어 ▶1888년 파리 생활에 염증을 느낀 고흐는 프랑스 남부의 아를로 옮긴다. 그곳에서 그는 자기만의 예술 언어를 완성하게 된다. 그 유명한 [아를의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도 이곳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대상을 둘러싼 윤곽선은 퐁타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제15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26일(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1002호와 1003호에서 각각 진행됐다.이번학술대회는 1,700명이 사전등록했으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압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이 날 윤현중 회장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다른 학회와 조인트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치과기초학문 뿐만 아니라 메이저 학문도 본인들이 끝마치고 내가 개원하는 데 문제가 있는데 하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예를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