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흐의 세속 칸타타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3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Johann Sebastian Bach의 「Secular Cantatas BWV 206 & BWV 215」를 연주한다. 특별히 이번 연주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흐 음악축제인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 페스티벌에 한국의 합창단 최초로 초청된 서울모테트합창단이 6월 16일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곡을 미리 선보이는 음악회이다.

△기간 : 6월 4일(화)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요금 : R석(10만원), S석(5만원), A석(3만원), B석(2만원)
△문의 : 02-579-7295

# 바그너 갈라
국립오페라단이 바그너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4개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인 <발퀴레> 1막과 바그너 최후의 고백으로 일컬어지는 <파르지팔> 3막을 <바그너 갈라>로 만들어 선보인다.
바그너 해석의 명장으로 꼽히는 로타 차그로섹, 베이스 연광철을 비롯하여 2013년 국립오페라단 <파르지팔> 초연 당시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바그너 전문 테너 크리스토퍼 벤트리스와 드라마틱 소프라노 에밀리 매기가 합류하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간 : 6월 8일(토) ~ 9일(일)
△시간 : 오후 4시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 R석(12만원), S석(10만원), A석(8만원), B석(5만원)
△문의 : 02-580-3500

# 이은결 [THE ILLUSION]
[THE ILLUSION]은 그동안 마술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작품이란 평가를 받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전세계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내 최초로 라스베거스 공연을 비롯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총 1,000회 이상의 공연, 누적관객 100만명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온 그를 만나볼 수 있다.

△기간 : 6월 9일(일)까지
△시간 :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3시/7시 30분, 일 오후 2시/6시 30분
△장소 : CJ 토월극장
△요금 : R석(12만원), OP석(11만원), S석(8만원), A석(4만원)
△문의 : 1577-3363

# 헤르만헤세 展 치유의 그림들
헤르만 헤세는 당대 최고의 문인이자 화가였다. 이번전시는 화가로서 헤세의 자유로운 상상력 세계를 공간적,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헤세의 수채화 원화를 비롯하여 그의 소설 희귀 초판본, 생애 사진들과 유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헤르만헤세의 원화와 함께 헤세의 작품과 세계관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높은 기술력과 감각적인 영상, 테크놀로지와 HD프로젝터를 결합한 미디어전시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재해석된 헤르만 헤세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기간 : 6월 9일(일)까지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월요일 휴관)
△장소 : 호반아트리움
△요금 : 8천원
△문의 : 02-6337-7300

# 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 신데렐라
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소속되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노 안재용이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신데델라’로 고국 무대에 오른다. 안무가 마이요의 발탁으로 입단 2년만에 초고속 승급을 이룬 안재용은 마이요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며 한국 발레리노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몬테카를로의 옷을 입은 대한민국 발레리노 안재용의 첫 내한 무대에 당신을 초청한다.

△기간 : 6월 12일(수) ~ 14일(금)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 R석(23만원), S석(18만원), A석(12만원), B석(7만원)
△문의 : 02-541-3173

# 베니스의 상인
탐욕과 악의 상징이자 인간 내면의 나약함을 지닌 우리의 모습과 흡사한 인간, 유대인 상인 샤일록. 우정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 절친한 친구 밧사니오, 지혜로운 상속녀 포샤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세대를 초월한 베니스의 ‘지혜와 용기, 우정과 사랑’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되돌아보는 작품이 될 것이다.

△기간 : 6월 16일(일)까지
△시간 : 화/목/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7시 30분, 수/일 오후 3시
△장소 : 세종M씨어터
△요금 : R석(6만원), S석(4만원), A석(3만원)
△문의 : 02-313-9539

# 에릭 요한슨 사진전: Impossible is Possible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은 일상의 이야기에 주에릭 요한슨의 작품들은 우리가 매일 상상하는 것들과 꿈속에서 보았던 장면들을 하나의 사진 작품 속에 담아낸다.
에릭 요한슨은 작품을 통해 우리가 상상했던 모든 것에 물음표를 던진다, 과연 우리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인걸까? 우리의 상상력은 왜 항상 한계에 부딪히는 것일까? ‘The only thing that limit us, is our imagination’(우리의 상상력을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상상력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제한시키는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기간 : 6월 5일(수) ~ 9월 15일(일)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장소 : 한가람미술관
△요금 : 12,000원
△문의 : 02-837-6611

#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어린 시절 비극적 교통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진 그레이는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엄청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그녀는 엑스맨으로 성장해 우주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는다.
그레이는 엑스맨의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하게 된다. 프로페서 X는 물론 매그니토까지 능가하는 두려운 존재가 된 그녀 앞에 힘을 이용하려는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가 나타나 그녀를 뒤흔들고, 지금까지 엑스맨이 이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데...

△개요 : 액션/모험/SF, 미국, 114분
△개봉 : 6월 5일(수)
△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사이먼 킨버그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프로페서 X 역), 마이클 패스벤더(메그니토 역), 제니퍼 로렌스(미스틱 역), 니콜라스 홀트(비스트 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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