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메디피움치과)이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과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무료 진료 및 검진을 진행해온 공로로 지난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장영준 전 부회장은 “아직도 공공의료분야에서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치매 및 장애우 등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을 위해 민간의료 영역차원에서 보이지 않게 꾸준히 노력해 온 것에 대한 격려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장 전 부회
관내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료계 현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경기도 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치과의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 자리는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돼 이선장 정책연구이사가 추진배경, 경과, 사업의 특징, 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치과주치의사업은 치료중심이 아닌 예방중심으로 진행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아울러 앞으로 보건의료정책의 일환으로 보편화 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한편 경기도 의약단체장 간담회는 7월과 12월을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학술대회에서는 특별한 시상이 이뤄졌다.대한치과교정학회 산하 (사)바른이봉사회 이상열 회원과 성기혁 회원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바른이봉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이상열(이상열치과) 원장과 성기혁(사랑이가득한치과) 원장은 바른이봉사회 창립 10주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무료 교정치료를 해왔다. 이에 대해 이상열 원장은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적응에 오랫동안 관심이 많았고 바른이봉사회에서 기획하고 실행해줘
구강기능 회복을 통해 심미성을 재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오는 11월 17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심미치과학회 32주년 학술대회(학술대회장 장원건)’를 개최한다.‘인생은 아름다워’를 주제로 △'생기있는 미소를 만드는 교정치료'에 대해서는 고수진 교수가 강의한다.△'아름다운 얼굴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는 임구영 원장이 강의를 맡는다.△'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김종철 원장이 △'삶의 질을 고려한 노인 구강건강 : 임플란
보철학의 세계적 흐름과 디지털화 등 향후의 미래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11월 30일(토)과 12월 1일(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제82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3명의 해외 연자를 초청해 세계화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간 것이 특징이다.Dr. Calamita(브라질)는 ‘디지털 시대의 전통적 방식의 원칙들’이란 주제와 ‘디지털스마일 디자인에 교합 고려하기’에 대해 각각 강연에 나선다.Dr. Hammer(미국)는 임플란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처음부터 성공을 이룰 수는 없다.“난 실패한 것이 아니다. 효과가 없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에디슨도 7,000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구를 발명했다.이런 실패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 대처 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학술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이하 KAOMI)가 오는 10월 27일(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되는 ‘KAOMI 2019 추계학술대회’가 바로 그것이다.KAOMI 2019 추계학술대회는 ‘Nightma re
한성희(한성희 치과) 원장이 17일(목)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정기탁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 원장은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서울치대 동문인 한 원장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오늘날 심장질환, 암, 당뇨, 만성 호흡기 질환 등 만성비전염성질환(NCD)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간 3천 5백만 명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WHO는 앞으로 NCD에 의한 사망률이 17%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그 NCD에 치주질환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실제 치주질환이 심장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거나 치주염의 세균이 동맥경화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에 만성비전염성질환에 대한 예방을 위해 치주질환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0월 10일(목)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
전 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되던 이전의 공공의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보완하는 역할이었다면 현재의 공공의료는 △ 지역사회 주민의 예방, 치료, 재활을 포함하는 의료서비스를 선도하고 △ 소속 의료인들의 교육 및 훈련을 이끌고 △ 관련 연구에 성과를 이뤄내고 △ 사회 각급 보건의료기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따라서 국가는 공공의료기관을 확대・지정하고 대한민국 치・의료계를 올바르게 이끌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이에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지정된 서울대치과병원의 방향성을 알아보
치과계가 주도해 진행해온 1인1개소법 사수 노력은 지난 2014년부터 5년여의 공방 끝에 지난 8월 29일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으로 1차 결실을 거뒀다.비록 헌재가 합헌결정을 내렸지만 합헌결정 이전인 5월 30일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의 요양급여 환수처분 취소소송에서는 대법원이 의료기관의 손을 들어주며 보완입법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 사실이다.이에 박영섭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現 국민구강건강 수호연대 공동대표)은 지난달 3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명의대여 의료기관과 중복개설운영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및 부당의료급여 환수
37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 집행부의 임기 3년차 최대 중점사업은 단연 ‘신규 회원 및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확대’로 점철된다.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지난 1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박스를 제작·배포하기로 의결했다.서울지부가 배포할 웰컴박스는 그간 신규 회원에게 증정하던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에 최신 필수정보를 업데이트 했고 ‘치과 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치아건강 365’책자와 함께 커피 쿠폰을 동봉해 신규 개원의의 알찬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신
최근 5년간 연도별·전문직별 개인사업자 매출액 신고 현황을 보면 변호사·회계사·변리사 같은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16.3%가 한 달에 250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기획재정위 소속 홍일표(자유한국당) 의원이 발표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변호사 등 전문직 개인사업자(법인 제외)는 3만7,782명으로 이 가운데 16.3%(6,141명)의 연 매출액이 3,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 평균 연봉(3,634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이 250
국내 치과의사는 대략 3만여 명으로 추산된다.국내 총인구가 약 5천만명인 만큼 치과의사 1명이 약 1,667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는 셈이다.출혈 경쟁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막상 해외진출을 고려해도 막막함에 선뜻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런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해 성공적 정착을 이룬 고범진 원장이 국내에 그간의 베트남 진출과 관련한 성공 노하우를 엮은 ‘당신만 모른다! 치과의사의 베트남 진출기’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책은 저자가 베트남을 선
지난 10월 1일(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는 원로 석학의 학술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강이 개최됐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가 박노희 미 UCLA 치대의대 석학교수(전 UCLA 치대 학장)를 초청해 치주염과 동맥경화증 및 악성종양과의 연관성에 대한 최근의 연구결과에 대한 강좌를 마련한 것이다.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이기도 한 박 교수는 “Periodontitis, Atherosclerosis, and Cancer : Are they related?”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동맥경화증과 악성종양은 그 원인요소, 병리적 특징 등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 산하 섭식 연하장애재활연구회는 지난 9월 30일(월) 신흥 본사 11층 세미나실에서 ‘비디오투시 연하검사에 기반한 연하장애 평가와 치료의 종합적 이해’를 주제로 우희순(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현재 대한연하재활학회 학회장 및 대한연하장애학회 정책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 교수는 강의를 통해 섭식연하장애에 대한 각 직역 간의 협진의 중요성과 함께 구강위생관리를 통한 흡인성 폐렴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치과의사의 역할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언급했다.그
치과기공사 실기시험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진호(마산대 치기공과) 교수는 국시원 칼럼에서 ‘현행 치과기공사 실기시험의 논점과 개선방안’을 통해 이 같은 논지를 펼쳤다.실제로 졸업 후 치과기공사는 면허를 받고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치과보철물이나 장치를 만들 수 없다.치과기공사 직무는 구강에서 얻어진 모형을 바탕으로 치과보철물 및 장치물을 과학적인 방법과 숙련된 기술로 제작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치과기공사는 과학에 기반을 둔 기술이며 예술이라는 관점, 그리고 숙련을 요하는 직업이다.때문에 연습과 숙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구강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조기 구강교육은 건강한 노년의 삶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의미에서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가 지난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거행된 제28회 코베 베이비페어 및 유아교육전에서 구강 건강교육을 실시한 것은 의미가 크다.충연은 이 기간 ‘엄마의 충치는 아가의 충치’라는 주제로 모자감염의 중요성과 임산부·부모 구강건강 교육을 함께 실시했고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충연 회원들이 개별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황윤숙 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9월29일(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맞아 대전 오월드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월드 놀이공원을 방문한 시민과 아동에게 큐스캔을 이용한 양치질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함께 불소바니쉬를 도포해 주면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잇솔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도움됐다”면서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송은주 회장은 “이번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9월 29일(일) 경북 청도 그레이스C.C에서 사회소통기금마련을 위한 제 12회 경북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7년간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캄보디아에서의 진료봉사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소통기금마련’ 골프대회로 이름을 붙여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권오흥 28대 회장, 양성일 회장, 문일환, 신두교 자문위원, 권귀영 경북여치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어 20,460,000원의 기금
17호 태풍 ‘타파’도 대구 지부 회원들의 학구열은 막지 못했다.지난 9월 22일(일)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대구지부)에서는 경북 치대 대강당에서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치과 세무회계이야기 & 직원 및 환자와의 협상 노하우’를 주제로 경영아카데미가 개최됐다.이번 아카데미는 ‘병원의원 숫자경영 회계하라! 회계하라’를 주제로 김성진(엠디캠퍼스) 대표의 강의에 이어 ‘개원까지 딱 1년 PLAN, DO, SEE’란 주제로 신대식(엠디캠퍼스) 본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마지막으로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까지 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