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신규 회원 위한 웰컴박스 배포 등 정기이사회 안건 심의

37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 집행부의 임기 3년차 최대 중점사업은 단연 ‘신규 회원 및 미가입 치과의사 입회 확대’로 점철된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지난 1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신규 회원을 위한 웰컴박스를 제작·배포하기로 의결했다.

서울지부가 배포할 웰컴박스는 그간 신규 회원에게 증정하던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에 최신 필수정보를 업데이트 했고 ‘치과 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치아건강 365’책자와 함께 커피 쿠폰을 동봉해 신규 개원의의 알찬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회원이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에 가입할 경우 얻게될 추가 혜택 정보도 수록된다. 이에 대해 이상복 회장은 “웰컴박스는 회원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과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며 “회원의 행복을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기이사회에서는 치과 대기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덴탈TV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서울지부 회원은 설치비의 30%를 부담하면 구강보건 홍보, 병·의원 경영지원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방송콘텐츠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대국민 구강 건강 캠페인 방송을 내년에도 이어가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매일 저녁 6시 58분 CBS-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를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상식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임원·의장단 및 각 구회장·총무 이사 연수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선거 관리 규정 개정안 등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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