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수)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 이하 치전원 동창회)가 4학년 치전원 학생들에게 오는 2020년 1월 15일(수)에 치러질 치과의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해마다 개최되는 국시 전원 합격 기원 격려 방문은 앞으로 졸업 후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진출함과 동시에 동창회의 일원이 되기 전 마지막 행사로서 학생들이 동창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졌다.
국내 치의학 최초 학회로 설립된 대한치과교정학회(학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60 Years and Beyond : Innovation & Creativity’를 대주제로 코엑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제5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교정학의 국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 외국인도 인정한 국제 학술대회이번 교정학회의 학술대회는 45개국 417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3,236명이 등록하며 작년 대비 20% 상승한 역대 최대 등록을 자랑했다.특히 단일학회를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 지난 9월 29일(일) '천 년의 행복 협약식'을 갖고 향후 학술과 인적 교류를 하기로 상호 합의했다.이는 청도 그레이스CC에서 열린 사회소통기금마련 경북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에 전북 임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부는 정기적인 만남과 학술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영호남의 화합과 하나된 치과계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 협약서에는 두 회가 협정폐기를 서면 통지하지 않는 한 유효함을명시하고 있다.양성일 회장과 장동호 회장은 "이번
일반치과의사도 쉽게 할 수 있는 보톡스 필러 임상에 대한 학술집담회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가 주최하고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후원하는 제4차 턱얼굴미용시술연수회 및 호남지부 7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10월 13일(일) 전북치대 양이재에서 진행된다.학술집담회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악안면근골격계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권경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미용성형에서 근골격계 질환치료까지 강의할 예정이다.이어 ‘악안면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적용시 고려해야 할 합병증과 해결법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가 지난 9월 11일(토)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하악과두에 발생한 연골육종 △상악 전반에 걸쳐 발생한 악성 훅색종 △구강편평세포암종에서 하악분절 골제술의 안전영역 설정 △동시성 다발 원발암 치료(폐암과 구강암) 및 구제수술에 대해 증례발표가 진행됐다.민승기(국립암센터)교수와 류재영(길병원) 교수가 각각 ‘Therole of surgery after definitive concurrent c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모든 의사는 의사가 될 때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한다.하지만 물질만능주의와 무한경쟁에 따른 유혹으로 일부 의사들의 불법적 일탈 행위가 끊이지 않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실제 치과계에서도 지난 7월 한 방송에 과잉진료 문제로 치과의사의 명예를 실추한 사건이 있어 공분을 사기도 했다.이에 치과의사의 대국민 이미지 회복과 회원 윤리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에 따라 지난 8월 치과의사 윤리 재정립을 위한 ‘치과의사 윤리포럼’이 출범했다.이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
국민보건지킴이로의 역할에 필수인력이지만 대표적인 3D업종으로 꼽히던 간호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이 지난해 3월 발표된 이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을 최근 제정·공고했다.복지부의 이번 지침은 간호사들의 야간근무 시간과 횟수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야간전담간호사관리료’ 수가를 개선하고 ‘야간간호료’ 수가 신설을 명시하고 있다.주요사항으로 야간근무는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야간전담간호사의 경우 월 야간근무는 14일 이내로 제한했다.또한 야간근무를 2일
임상현장에서 교정진료 보조가 막막하기만 했던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미나가 기획됐다.(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10월 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막막한 교정진료 보조, 만만한 교정진료 보조로 뛰어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교정진료 보조 세미나는 장기간 이뤄지는 교정에 대한 흐름을 정확이 알고 적절히 준비할 수 있도록 교정진료 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강혜민(연세김영준치과) 실장이 교정치과에서 치
올해 17,700여 명의 역대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SIDEX가 내년 SIDEX 2020은 올해보다 부스비가 10.3% 인하된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는 지난 3일 개최된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SIDEX 2020 부스비 인하’ 안건을 통과시켰다.이 안에 따르면 독립부스 기준으로 올해 290만원 대비 내년에는 260만원(VAT 별도, 12월 31일 이전 신청 금액)으로 -10.3%, 30만원 인하되는 것이다.지난 SIDEX 2019은 누적된 인상요인과 APDC 공동개최라는 점을 들어 부스비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26일(목)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회장 이정화)와 공동 주최, 부산광역시 건강정책과(과장 안병선)의 도움으로 ‘2019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소재 대학 9곳, 치과 33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양방향성 만남을 제공했다.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조사된 치과들의 정보를 미리 열람하여 사전 면접기회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종수)이 가진 재능으로 값진 사랑을 실천했다.지난 17일 천안시가 추진하는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및 부대행사에 단국대 치과병원이 함께 참여해 구강검진부스를 운영했다.단국대학교 부속치과병원 의료진 및 단국대학교 재학생 등 총 8명은 독거노인 등 취약주민 8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상태에 알맞은 스케일링 및 치면 세균막 관리를 실시했다.특히 틀니사용 노인들에게 잔존자연치아에 대한 치석 및 치면 세균막을 제거함으로써 노년의 삶이 더욱 편안하도록 도와 노인들의
2018년 1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하 커뮤니티케어)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2025년 전국 실시를 목표로 현재 선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치과계도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노년치의학회, 서울대치과병원 예방치의학교실이 중심이 돼 부천시치과의사회가 선봉에 나서 향후 치과계의 맞춤형 모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지난 29일 제28차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복지부는 9월 현재 시범사업 중인 1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대상자 선별, 욕구 조사, 개인별 케어플랜
치과계 유관단체인 대한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와 대한치과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 그리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체육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다.치산협측에 따르면 오는 11월경 3개의 유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의지와 함께 하나로 뭉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단체에서는 각각 대표 이사진을 구성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연합체육대회 준비를 서두를 계획이다.연합체육대회는 11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개 단체가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치과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가 지난 9월 11일(토)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하악과두에 발생한 연골육종, △ 상악 전반에 걸쳐 발생한 악성 훅색종 △ 구강편평세포암종에서 하악분절골제술의 안전영역 설정,△ 동시성 다발 원발암 치료(폐암과 구강암) 및 구제수술에 대해 증례발표가 진행됐다.민승기(국립암센터)교수와 류재영(길병원)교수가 각각‘Therole of surgery after definitive concurrent
치과 치료의 주된 목표는 기능(function)과 심미(aesthetics)의 회복과 더불어 치아주위조직 및 악운동과의 밸런스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기능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구조, 형태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최근 들어 치과계의 큰 변화 중 하나는 CAD/CAM의 도입과 그에 따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기존의 왁스 소환법 덕분에 상당히 빠르게 작업이 가능해 진 것이 사실이지만 해부학적 특징이 달라지지 않았고 보철물에서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은 거의 변한 것이 없다. 따라서 자연
치과의 핵심인력인 치과위생사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 협약이 진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20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신의료기술 보급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미경 회장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치위생 교육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구강 내 바이오 필름을 확인하고 대상자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데 진단기기를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에 따라 아이오바이오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여자치과의사들은 지식을 살찌웠다.엄마이자 며느리로서의 명절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9월 22일(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는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여치는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공유를 위한 연자와 강연으로 마련했다.‘아는 만큼 보이는 작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승산・남촌 강의실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허경회(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를 필두로 마사히로 미나미, 유미코 아마카와 해외연자를 비롯해 강경리(강
지난 2016년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불과 4.3%로 민간 의료비율이 95%를 넘는다.1인1개소법이 합헌이라는 헌재의 결정문은 지나친 영리추구로 인한 의료의 공공성 훼손 및 의료서비스 수급의 불균형을 방지하여 소수의 의료인에 의한 의료시장의 독과점과 의료시장의 양극화를 방지하기 위한 판단이었다.지난달 3일 천정배, 김광수 의원 등이 발의한 ‘사무장병원’ 개설자 처벌 강화법(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형사 처벌 규정에서 헌재 판결에 앞서 국회는 의료기관 중복개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디지털 양악수술 교정클리닉’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클리닉은 환자의 ‘디지털 정밀 검진’을 토대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에 따라 개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최상의 치료법을 함께 결정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디지털 양악수술 교정클리닉 관계자는 “정확성과 안전성이라는 원칙 아래 환자 개별마다 철저한 관리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조사한 치과위생사 지역별 급여 현황에 따르면 22.1%가 18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를 지역별로 보면 실 수령액 수준의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 경우 평균 실 수령금액이 가장 높았다.250만원 이상을 받는 치과위생사는 28.4%였다.220만원에서 250만원을 받는 위생사는 21.5%였다.200만원에서 220만원 18.5%, 180만원에서 200만원을 받는 경우는 14.9%에 달했다.180만원 미만은 16.7%에 달했다.경기지역은 180만원 미만이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