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2019 추계학술대회 ... 오는 10월 27일 연세대 백양누리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처음부터 성공을 이룰 수는 없다.

“난 실패한 것이 아니다. 효과가 없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에디슨도 7,000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구를 발명했다.

이런 실패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미래 대처 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학술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이하 KAOMI)가 오는 10월 27일(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되는 ‘KAOMI 2019 추계학술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KAOMI 2019 추계학술대회는 ‘Nightma re Session : 망한 케이스에 대한 이유 혹은 변명’을 대주제로 잡았다.
KAOMI는 이에 대해 성공증례에 대한 강연과 발표는 다수지만 정작 숨기고 싶은 실패 사례는 어떻게 발생됐으며 어떤식으로 치료 해야 할지에 대한 강연이 거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

먼저 ‘Peri-implantitis :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한다’ 세션은 박준범(가톨릭대) 교수의 ‘Nonsurgical Treatment’라는 주제강연과 정철웅(미르치과) 원장이 ‘Surgical Treatment’에 대해 발표한다.

‘아직이라 해도 곧 경험할 일들’ 세션에서는 ‘Implant abutment, screw and fixture 파절’을 주제로 이동운(중앙보훈병원) 과장이 강연을 펼치고 이동환(삼성서울병원) 교수의 ‘Implant 수복 후의 교합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후 이두형(경북대) 교수가 ‘Digital Complications : 조금만 살펴보면 피할 수 있다’ 세션을 진행한다.
끝으로 조인우(단국대) 교수, 김선재(강남세브란스) 교수, 지영덕(원광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Nightmare Session : 망한 케이스에 대한 이유 혹은 변명’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02-55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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