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조기 구강교육은 건강한 노년의 삶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가 지난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거행된 제28회 코베 베이비페어 및 유아교육전에서 구강 건강교육을 실시한 것은 의미가 크다.

충연은 이 기간 ‘엄마의 충치는 아가의 충치’라는 주제로 모자감염의 중요성과 임산부·부모 구강건강 교육을 함께 실시했고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충연 회원들이 개별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황윤숙 대표는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의 무불소 치약 사용, 입으로 뽀뽀하기를 비롯한 우유병 물려 재우기 등 유아 구강건강의 행동에 대해 주지시켰다.
향후에도 충연은 구강건강교육이 시민 속에 스며들도록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유아들이 구강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 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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