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연하장애도 협진 필요
섭식연하장애도 협진 필요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10.13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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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애 환자 대응은 치과의사의 시대적 역할로 단계적 치료법 제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 산하 섭식 연하장애재활연구회는 지난 9월 30일(월) 신흥 본사 11층 세미나실에서 ‘비디오투시 연하검사에 기반한 연하장애 평가와 치료의 종합적 이해’를 주제로 우희순(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대한연하재활학회 학회장 및 대한연하장애학회 정책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 교수는 강의를 통해 섭식연하장애에 대한 각 직역 간의 협진의 중요성과 함께 구강위생관리를 통한 흡인성 폐렴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치과의사의 역할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언급했다.
그는 구강준비기 및 구강기, 인두기 등 삼킴의 순간을 투시하는 비디오투시연하검사를 설명하면서 삼킴 관련 7개의 밸브(valve)를 중심으로 단계별 검사 결과에 어떤 중재(in tervention) 치료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짚었다.
특히 책과 강의로만 접했던 VFSS에 대해 삼킴 장애 단계별로 동영상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한 고석민(섭식연하장애재활연구회 회장) 부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고령화 사회에서 연하장애 환자에 대한 대응은 치과의사의 시대적 역할로 다양한 임상 상황과 연하 단계별 원인에 따라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처법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김효정(연대 예방치과학대학원) 치과위생사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연하장애에 대해 비디오투시연하검사 증례 동영상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오는 12월 16일(월) ‘구강운동촉진기술(OMFT)에 관한 실습을 겸한 이론과 실제 적용’을 주제로 학술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옥 이사는 “향후 지역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케어)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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