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기간 : 3월6일까지
가격 : 성인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
시간 : 화~일 10:00~19:00 (18시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 02-6273-4242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모든 작품은 네델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보이스 판뵈닝언 박물관의 걸작전으로, 이 박물관은 네덜란드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큰 초현실주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미술관이다. 대표적으로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호안 미로, 만 레이 등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20세기 초에 파리에서 등장한 초현실주의자들은 꿈과 욕망의 세계를 밝히고 무의식을 파헤치며 놀랍고 기이한 행태로 일상을 뒤엎었으며, 이들은 무의식적 욕망을 예술로 표출하면서 예술의 사유 영역을 확장시켰고 현대예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초현실주의자의 사고방식은 오늘날의 예술에도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세기 초 현대 예술의 혁명을 일으킨 마르셀 뒤샹, 초현실주의의 아버지인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를 창시한 앙드레 브르통의 대표작과 한국인에게 친숙한 벨기에의 출신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까지 유럽의 20세기 초를 풍미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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