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교향곡 3번 & 4번〉

<경기 필하모닉 마스터피스 시리즈 Ⅰ> 〈슈만 교향곡 3번 & 4번〉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기간  3월 20일(일) 17시 
공연시간 100분(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능
가격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C석 10,000원

 

 

 

슈만 교향곡 전곡 연주 완결

작년 9월에 이어 슈만이 작곡한 4개의 교향곡 중 3번과 4번을 연주한다.
교향곡 3번은 슈만이 드레스덴에서 라인강가의 뒤셀도르프로 옮기면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으로 뒤셀도르프의 풍경과 소리를 담았다.

총 5악장으로 구성됐는데 2악장은 '라인의 아침' 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고, 4악장은 쾰른 대성당의 의식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교향곡 4번은 슈만의 교향곡 중에서도 음악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1번과 같은 해에 작곡했지만 평판이 좋지 않아서 출판을 보류했고 10년 후 작품을 고쳐 다시 발표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는 2번과 3번보다 먼저 작곡되었지만 4번으로 불리게 되었다.

고전적인 교향곡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각 악장이 휴식없이 연속해서 연주되고 부인 클라라 슈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이 담긴 곡으로, 클라라의 22번째 생일에 맞춰 그녀에게 헌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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