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 브라운슈타인의 ‘환희로’ >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기간:  3월 22(화) 19:30   
가격: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1만원
주관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문의 02-523-6258

프로그램
베버 C. M. von Weber        ‘마탄의 사수' 서곡 'Der Freischütz' Overture
버르토크 B. Bartok     비올라 협주곡 Sz. 120  Viola Concerto, Sz. 120
차이콥스키 PL Tchaikovsky 교향곡 제5번 마단조 Op. 64 Symphony No. 5 in e minor, Op.64


PROLOGUE
이토록 환희로운, 승리감에 도취된 빛나는 코다가 인상적인 베버의 '마틴의 사수' 서곡을 지나 비올라란 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운 버르토크의 '비올라 협주곡' 그리고 마침내 당도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어둠을 이겨낸 승리의 환희로 새봄의 기운을 북돋는다.
그것도 베를린 필의 사이먼 래틀 시대를 이끈 가이 브라운슈타인의 지휘로 말이다.

ARTIST

# 지휘자 가이 브라운슈타인 (Conductor Guy Brounstein)

2000년부터 13년간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연소 악장으로 지내며 사이먼 래틀 시대를 이끈 그가 지휘자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풍부한 음악적 색채로 연주 해석이 다양한 그가 진두지휘하는 음악이 흥미로울 수밖에 2017/18 시즌 트론헤임 심포니의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지휘자로 변모하여 퀸즈랜드 심포니와 벤쿠버 심포니, 헬싱키 필하모닉에서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 비올리스트 아미하이 그로츠  (Violist Amihai Grosz)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비올리스트 아미하이 그로츠는 주빈 메타, 투간 스카이프

다니엘 바렌보임, 사이먼 래틀 등과 함께 연주하며 솔로이스트이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9월, 피아니스트 김선과의 속내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과 함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국제실내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에 창단된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8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오페라 발레까지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간 100여회 이상의 연주로 문화향유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코리안심포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작곡가 아틀리에', 'KSO 국제지휘콩쿠르' 등 다음 세대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로 클래식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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