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시일정] 뮤지컬 〈헤드윅〉

01  뮤지컬 〈헤드윅〉 
●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기간 : 2021.10.31 
● 가격 :  R석 110,000 원,
S석 99,000 원, A석 77,000 원, B석 55,000 원, 시야 제한석 44,000 원
● 문의 : 1544-1555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뮤지컬 헤드윅이 돌아온다. 스타일리시 록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2005년 4월 초연이래 전국 통산 약 2,300회 공연, 전회, 전석 기립, 전무후무한 뮤지컬의 신화, 누적관객수 63만 명, 국내 중 ･ 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 기록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드라마 리그상, 외부 비평가상, 한국 뮤지컬 대상 등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 기존과는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으로 성공적인 대극장 무대를 구현했다. 2018년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대만 타이중, 타이베이 공연, 해외 무대를 진출했다. 2021년 새로운 패러 타임으로 돌아온 뮤지컬 헤드윅은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초연 캐스트부터 뉴페이스까지 막강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한다. 
오리지널 캐스트의 위엄, 그들 없이 헤드윅을 논할 수 없다. 뮤지컬 헤드윅은 신화, 전설의 귀환 오만석, 조승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창조하고 믿고 보는 헤드윅 이규형. 
헤드윅의 새로운 별, 차세대 스타 헤드윅의 탄생, 고은성, 뉴이스트 렌. 무대를 휘어잡는 아름다운 카리스마 ‘이츠학’ 역의 이명미. 김려원, 제이민, 유리아. 
뮤지컬 헤드윅의 역사를 함께한 국내 정상 록 뮤지션 ‘디앵그리인치’까지. 
힘찬 에너지와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출구 없는 매력의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헤드윅의 원작가 존 카메론 미첼은 미국의 유력 주간지 ‘엘에이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에서의 엄청난 성공에 영감을 받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헤드윅에 대한 언론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다. 
뉴욕타임스는 뮤지컬 헤드윅은 극장을 들썩거리는 록앤롤의 사이드로 극장을 살아 숨 쉬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타임 매거진은 ‘지금껏 쓰인 그 어느 록 뮤지컬 보다도 흥분되는 록 스코어’라고 극찬했다. 

조선일보는 가슴에서 터져 나온 록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에너지를 타고 객석을 뒤흔들었다고 리뷰했다. 씨네 21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즐겁고 뻔뻔할 정도로 대담하여 고막이 터질 듯 폭발적’이라고 했다. 
한겨레 21은 ‘놓치면 후회! 뮤지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시놉시스> 
동베를린 이야기는 베를린 장벽이 올랐을 무렵의 동독에서부터 시작된다. 비좁은 아파트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소년 한셀, 한셀의 유일한 즐거움은 미군 라디오 방송을 통해 데이비드 보위, 루 리드, 이기 팝등의 록 음악을 듣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셀에게 암울한 자신의 환경을 탈출할 기회가 찾아온다. 미군 병사 루터가 그에게 여자가 되는 조건으로 결혼을 제의한 것이다. 한셀은 엄마의 이름인 ‘헤드윅’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전환 수술을 받지만 싸구려 수술의 실패로 그의 성기엔 여자의 그것 대신 일 인치 정체불명의 살덩어리만 남게 된다. 

캔자스 정션 시티 미국으로 건너온 헤드윅은 루터에게 버림받고 캔자스 정션 시티의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소일거리로 연명하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재출발을 꿈꾸고 록밴드 디 앵그리인치를 조직하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가발을 쓰고, 화장을 하고 변두리를 바를 전전하던 어느 날, 헤드윅은 17세기의 소년 토미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에게 ‘록앤롤’을 가르친다. 하지만 일 인치 살덩이의 존재를 알게 된 토미는 헤드윅을 배신하고 헤드윅이 만든 곡들을 가로채 록스타를 성장한다. 

밀레니엄 극장, 뉴욕 
토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따라다니며 허름한 공연장을 전전하던 헤드윅은 마침내 토미가 노래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옆에 위치한 밀레니엄 극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늘 밤 잃어버린 반쪽을 찾기 위한 헤드윅의 기나긴 여정은 그 끝을 향한다. 무대 위 비상구가 열리고 찬란한 빛이 밀려온다. 

시대의 걸작 헤드윅을 보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이다.

02    연극 〈리어왕 : KING LEAR〉 
● 장소 :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 기간 :  10.30 ~ 2021.11.21. 
(금, 일: 오후 2시, 토: 오후 1시)
● 시간 : 200분(인터미션 15분) 
● 가격 :  R석 9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인간 존재와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아우르며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압도적인 걸작이라 평가받는 작품이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와 올해 데뷔 65주년을 맞은 연기의 거장 이순재. 대문호와 대배우의 역사적인 만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와에 1957년 연 국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50편의 작품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순재가 숨을 불어넣었다. 공연 역사상 최고령 배우 이순재의 원숙한 연기를 만날 단 한 번의 기회다.

또한 한국 셰익스피어학회 학술 부회장이자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번역 및 연출해 온 이현우 교수가 기존의 공연에서 간과됐던 부분까지 면밀히 분석하여 셰익스피어 본연의 리어왕을 선보인다.

리어왕 역의 이순재를 비롯하여 관악극회 창단이래 10년간 함께 활동해 온 후배 최종률, 박용수, 김인수, 이석우, 최기창, 김승주, 오정연, 박재민, 지주연, 박영주, 염인섭, 이현석, 황현주 본 공연을 위해 참여한 소유진, 서송희, 임대일, 유태웅, 권해성, 코딜리아와 광대 두 개의 역할로 연극무대에 첫 도전하는 이연희 배우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의 힘과 환상적인 앙상블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무대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시놉시스>
“지도를 가져오라. 짐은 이 왕국을 셋으로 나누었다”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는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한다. 영토를 많이 받기 위해 첫째 고너럴과 둘째 리건은 과장된 말로 아부를 하고 리어는 흡족해 한다. 반면, 셋째 코딜리아는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로 일관한다.

분노한 리어는노거릴과 리건에게 왕국과 권력을 모두 물려주고 코딜리아는 왕국에서 추방시킨다. 코딜이아 편을 든 충신, 켄트마저 국외로 추방시켜 버리는 데...
“태어날 때 우리는 바보들의 거대한 무대에 나온 것이 서러워 온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가장 중요한 전부일수 있고 가장 소중한 전부가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수 있다.

03     뮤지컬<보헤미안랩소디 with 오케스트라>

● 장소 : 세종대학교 대양홀
● 기간 : 10.01 ~ 10.04 
  금 19:30, 토 16:00, 일 16:00, 월 14:00
● 시간 : 120분
● 관람 연령 :  만 7세 이상
● 가격 : R석 132,000원, S석 121,000원,   A석  99,000원

당신의 심장을 뒤흔드는 최고의 감동과 전율의 무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네 남자의 영혼을 두드리는 “Queen”  명곡의 향연이 될 것이다.

04     콘서트<2021 Theatre 이문세> - 천안

●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기간 : 11.19(오후 7시 50분)  ~11.20(오후 6시) 
● 시간 : 120분
● 가격 :  R석 143,000원, S석 121,000원

이문세의 콘서트
“잘 지내십니까? 우리 한번 만나야지요. 관객이 공연을 기 대하는 만큼 가수도 관객을 보고 싶어 합니다. 이러다가 2021년도 훅  지나가네... 하지 마시고 씨어터 이문세 세 번째 시즌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시다. 오래 기다리며
공들여 준비한 무대에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