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지난 16일(화) 정기이사회에서 문재인 케어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마경화 상근보험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학회 등 각계 추천을 받아 위원장 포함 15명으로 구성했다.

정부가 지난 2017년 8월 공공의료 확대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건강보험 보장 강화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치협은 그동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대응을 위해 전국지부장협의회와 함께 특별대책위원회 구성에 의견 교환하고 이에 대해 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치협은 오는 22일 제1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 초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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