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2일 출근하면 수가가 달라져 있다. 사실, 처음 실장이 되었을 때는 ‘매년 물가가 올라가니, 나라에서 알아서 수가를 올려주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그런데,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학교 다닐 때, 건강 보험학 수업 시간에 우리나라의 진료비 지불 방식에 대해 배우면서 ‘진료 행위별 건강보험 수가’가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배웠다. 2001년 상대가치 점수 제도가 도입되었고, 5년 주기로 상대가치 점수를 개정을 추진했으며, 이후 1차 개편(2008~2012 단계적 적용), 2차 개편(2017.7~2020 단
청기사파'청기사파'는 '다리파'와 함께 20세기 초에 활약한 독일 표현주의 회화의 유파로서, 1911년 칸딘스키와 프란츠 마르크를 중심으로 전개된 화파이다. 사실주의를 거부하고 색채의 강조와 형태의 과장을 강조한 '청기사파'는 1909년 뮌헨에서 결성된 '신예술가동맹'에서 분열 발전하여 1911년 말 뮌헨에서 제1회전을 개최하면서 탄생하였다. 청기사파의 첫 전시회는 1911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뮌헨의 탄호이저 현대 미술관에서 열렸는데, 이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미술가로는 앙드레 드랭, 장 아르프, 조르주 브라크, 파블로 피
우리 치과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제로 원장들이 매출에 집중하고 있지만 경영관리를 하는 입장에서 ‘이윤’에 조금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윤 상승의 방법은 간단하다. 매출액을 늘리고 지출액을 줄이는 것이다. 이윤 상승을 위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은 마냥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출을 줄이기 위한 복지 축소, 재료비 절감 및 원내 재투자를 줄이는 것은 매출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작은 변화로도 큰 효율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 중 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1월 21일(일) 광교에 위치한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과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50명 정원인 이번 연수회는 접수 5분 만에 150명이 지원해 인기를 끌었다. 정원이 50명인 관계로 100명은 아쉽고 다음 코스를 기약했다. 김남윤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진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사회 거주민들과 함께 하시는 공중보건 치과의사분들께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를 기반으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은 2023년 12월 경동대학교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네오와 경동대는 기업과 대학의 상호발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24년 1월 18일에는 네오의 군포 디지털기술센터에서 경동대 융합전공교육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현장실습은 △구강스캐너 △CAD 프로그램 활용 디자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치료 △CAM 프로그램을 이용한 Zir
국내 핸드피스 전문 제조 유통회사 ㈜세신유나이티드(대표 신호성)와 골이식재, 의료기기 전문 제조 유통회사인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늘 (29일) MOU를 체결했다.세신유나이티드는 덴탈 핸드피스 전문 제조, 유통회사로서 국산 치과용 핸드피스의 원활한 시장 공급과 치과 내 감염 관리에 신뢰성 있는 핸드피스를 공급하기 위해 리뉴메디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2년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치과용 골이식재와 의료기기 제조, 유통회사로서 치과 내 감염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검증된 우수 상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1. 서론1951년 스웨덴의 P-I Branemark 교수는 손상된 골의 “Bone Healing Process”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자현미경 사진에 의해 Titanium이 골과 접합되는 현상을 발견하여 이때부터 Branemark 교수에 의해 Osseointegration(골유착)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1952년 부터 치과임플란트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1965년 최초로 무치악환자에 시술해 약 40년간 기능을 수행한 후에도 원래 임플란트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1983년 토론토대학의 George Zarb 교수에
A. 선량감소원칙의 개요 방사선이 야기하는 피해의 확정적 영향과 확률적 특성은 방사선에 대한 ‘안전한’ 노출과 ‘위험한’ 노출의 구분을 불가능하게 한다. 지난 연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심지어 소량의 방사선조차도 위험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는 방사선방어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본원칙을 세웠다(ICRP 2007). 1) 첫 번째 원칙은 정당화(justification)의 원칙으로, 종사자 및 다른 개인에 대한 방사선 위해를 고려하면서 환자에게 위험보다 더 많은 이득을 제공해야
골이식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차지한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 Matrix Hands-on 세미나’를 판교본사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먼저 .1회차 이창균 (크리스탈치과)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민경만 (서울메이치과) 원장과 , 이중석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이동운 (원광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조용석 (22세기 서울치과) 원장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5시간 동안 Lecture와 Hands-on 실습으로 구
472억 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여 간의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2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날 오전 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노상익 중앙보훈병원 병원장 직무대행,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개원식을 진행했다.새 치과병원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1만541㎡·3189평)로 기존 지상 3층 규모(1천931㎡·584평)보다 5배 이상 넓어졌다. 유니트체어는 기존 65대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온 50대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A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귀가하던 59살 B 환자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다.B 환자는 이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환자 가족들은 B환자가 현재 병원의 뇌사 판정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족들은 치과의 미흡한 대처로 이 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환자가 쓰러진 뒤 치
규제심판부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대규모 영업이 아닌 소규모 개인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 다만, 유통질서 등 측면을 고려해 거래횟수와 금액을 제한하는 등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건강기능식품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식품으로,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대표적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 증대에 따라 ’23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가 약 6조 2천억 원에 달하고, 10가구 중 8가구는 연 1회 이상 구매하며, 선물 비중도
서울치대동창회(동창회장 정상철)의 ‘신입생환영식’인 DCO SNU가 지난 1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DCO SNU는 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 University의 약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서울치대 졸업생 새내기들에게 바람직한 치과의사상을 가이드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78회졸업생 86명에게 기수들로 참석한 선배들의 아낌없는 조언이 이어졌다. 정상철 회장은 올해로 개학 101년을 맞은 서울 치대는 78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됐고 동문 9천 명이 되는 치과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의 ‘올인원 개원 솔루션’이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22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개원에 필요한 입지, 세무, 노무, 대출, 장비, 인테리어, 디지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DENTEX 2024에서도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빅데이터 전문 기업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원 예정 지역의 기본 정보를 탐색하고, 고객의 선호도와 진료권에 대한 심층분석을 토대로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월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부의 고충 및 치과계의 중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하여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신승모 이사가 참석했고, 인천지부에서는 강정호 회장, 노상우, 오지훈, 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김욱환, 한바다 이사 등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휴덴스바이오가 주관한 ‘골든타임,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가 지난 14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국내를 포함, 세계적으로 아직 생소한 OCP (Octacalcium phosphate) 라는 신물질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듣기 위해 전국에서 3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생체 모사골이라는 표어에 맞는 OCP 위주의 임상 결과를 참가자와 나누는 임상증례 발표와 골이식 술식별 노하우를 풀어낸 자리였다. #차세대 물질 OCP...“부시맨에게 던져진 콜라와 같아” 연자
현재, 국립대학병원은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다.국립대학병원의 주무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주(민주당) 의원이 '국립대학병원 및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설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발표했다.김성주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각각 분리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체계를 위해 보건복지부로의 이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제안된 법안은 국립대학병원 관련 법률을 통합해 국립대학병원을 체계적으로 육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3회계연도 상반기 감사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치협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감사는 19일 총무, 재무, 공보, 국제위원회를 시작으로, 20일 학술, 수련고시, 법제, 정보통신, 보험, 치무, 홍보 등 13개 위원회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감사를 통해 치협의 전반적인 정책추진 현황과 재정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인기프로그램 치트키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치과 인테리어 트랜드를 집중 조명한다덴올에서 방송 중인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는 새해 첫 주제로 '2024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3'를 선정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치트키에서 공개한 올해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는 △디자인의 간결화 △치과 전문 수납&감염 관리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 총 세 가지다.첫 번째 트렌드인 '디자인의 간결화'는 고객 내원 시 치과의 첫인상에 결정적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