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치과 인테리어사업이 최근 200호 계약을 돌파했다.지난해 9월, 사업 개시 2년 만에 치과 인테리어 100호 계약을 달성했던 오스템은 그로부터 불과 7개월 만에 200호 계약을 돌파한 것이다.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의 성공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시공 품질,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압축할 수 있다.오스템은 지난 2016년 고객중심∙환자중심 인테리어 구축을 통해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했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열릴 만큼 독일에서 인정받은 제품은 곧 글로벌 시장에 진입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독일 치과 의료기기 산업은 미국과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개의 특허로 시장을 주도하는 곳이다.독일의 구강・치과위생용품 시장 파악을 통해 우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자 한다. # 치아미백제품 2022년까지 17.5% 성장 예상독일 구강・치과위생용품 시장규모는 2012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18년 소매 판매액 기준 약 17억7,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다.올해는 약 18억3,20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제16대 병원장에 김종수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김종수 병원장은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책임감있는 리더쉽으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그는 임기내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철처히 하여 의료선진화 서비스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한편, 김 병원장은 단국대 학사 석사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영리 목적의 속칭 사무장 병원의 난립을 막고 책임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1인 1개소법 사수노력이 4년여의 공방 끝에 결국 헌법재판소가 의료법 제33조 8항의 합헌을 결정하며 종식된 것 같지만 이것은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지킨 것에 불과하고 보완입법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前 부회장 겸 국민구강건강 수호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후 보완입법 추진과 함께 신뢰받는 의료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고 강하게 주장했다. # 대법원의 악몽박영섭 前 부회장은 지난
치과계는 임플란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임플란트는 치과의 신대륙 발견에 버금가는 혁명이었다.국내에서 1980년대부터 시작돼 현재는 개원 치과의 약 80%에서 시술될 정도로 보편화 됐지만 임플란트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완전 식립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식립 후 파열되는 문제와 더불어 좁은 공간에 이식할 때 고도의 정확도가 요구되는 등 아직도 임플란트는 치과의사에게나 환자에게 어려운 영역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Guide가 개발됐지만 이 역시 여러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복잡한 디지털 시스템이란 벽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8월 29일(목)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50박스(4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송은주 회장은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의 나눔 행사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엄선희 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
팔월의 마지막과 구월의 첫 시작에 가맥스가 함께했다.지난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를 주제로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영훈, 이하 GAMEX 2019)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팔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GAMEX 2019 개막제는 가을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했다.1부는 오프닝 공연은 전통적인 가야금 음색으로, 2부 축하공연은 재즈와 클래식공연으로 가을을 미리 느끼게 했다. 김영훈 조직위원장은 “12년간 경기도 일을 하면서
지난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겸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 속에 마무리되고 내년을 기약했다.하지만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APDC&SIDEX가 세계에 한국 치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역을 넘어 한국의 모든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집중됐기에 이번 GAMEX 2019는 준비부터 상당한 위기로 시작했다.APDC를 통해 이미 보수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이 많았던 데다 이로 인해 인원이 적을 것을 우려한 치과
“작은 병원일수록 환자들은 가격에 대해 의심을 더 많이 하게 되죠”. A 원장의 한숨 섞인 말이다.대형병원의 경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료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진료에 순응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개인 치과의 경우 시스템적인 면이나 장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환자들은 더 저렴한 병원을 가기 마련이다.실제로 최근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서도 이같은 결과는 일치했다.지난 8월 25일 기준 심평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가격을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면 서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역의 최고 임플란트 가격은 4,310,
1인당 GDP가 1,939.61달러(한화 약 235만원)면 이 시장에 진입해야 할까?일반적으로 구매력이 낮다고 판단해 관심을 두지 않겠지만 전 세계 총인구 2위에 총GDP 세계 6위의 나라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인구 13억 6,873만여 명에 GDP 2조5,975억 달러로 연 평균 경제성장률이 6.62%에 이르는 인도가 바로 그 무대다.그렇다면 인도의 치과의료기기산업은 시장성이 어떨까?# 매년 12,000~15,000개 치과병원 설립 중인도 치과협회가 주도하는 국립구강보건 프로그램(National Oral Health Prog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2016년 말 출시한 Computer Guided Surgery ‘OneGuide’는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들을 보완해 안전하고 손쉽고 간편한 수술이 가능하다.오스템은 지난 4월 천공 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를 출시했고, 이어 6월에는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출시했다.일반 제품군 외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임상 상황별 전용 시퀀스를 제공하는 오스템 OneGuide System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은 이유다.OneGuide
지난 8월21일 故 이용마 기자가 복막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용마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그를 추모했다.故 이용마 기자는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하다 해고됐다.문 대통령과의 인연도 그때부터 시작됐다.문 대통령은 “전원 복직과 언론의 자유를 약속했지만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면서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이용마 기자의 삶은 정의로웠다”라며 “젊은 기자 시절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기득권의 부정·부패에 치열하게 맞서 싸웠고, 국민에게 공영방송
이라는 불멸의 예술품을 남긴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그가 마치 살아 있는 인간을 세워놓은 듯 세밀하고도 아름다운 조각상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인체에 무한한 관심을 품고 해부를 통해 인간의 피부와 근육, 뼈의 구조를 꿰뚫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만약, 미켈란젤로가 현대에 환생해 마케팅에 뛰어 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나갈까?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마케팅과 트렌드 관련 강의를 해온 황성욱 교수의 『마케팅 해부실험』은 이런 엉뚱한(?) 의문에서 시작됐다.‘마케팅’이라는 말은 일상에서 아주 쉽게 접할
지난 2018년 1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025년 전국실시를 목표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하 커뮤니티케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의약5단체는 커뮤니티케어 추진 방안에 대한 준비를 이어왔다. 치과계도 치협을 중심으로 대한노년치의학회, 서울대치과병원 예방치학교실에서 관련 논의와 함께 사업 개발에 앞장섰다.현재 치과계의 커뮤니티케어 시범 사업은 부천시치과의사회가 선도하고 있다.복지부의 공모를 통해 부천시가 노인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되며 부천시치과의사회가 발 빠르게 부천시, 부천시 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첨단 디지털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의료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모집분야는 창의적 발상으로 제품화가 가능한 구강보건산업분야 아이디어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9월 6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예비 창업자 및 창업 7주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이나 치의학, 치위생, 치기공, 의공학 등 보건의료 전공자, 구강보건의료 관련학과 재학생이나 휴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우수아디어 보유학생 및 치과의사면 응모가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부산대
손원준(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와 박주철 교수(하이센스바이오 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손상된 치아의 상아질을 재생시켜 시린이 증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손원준·박주철 서울대 교수팀이 규명한 ‘CPNE7 유전자 단백질’이 상아질 재생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를 이용해 만든 약물을 치아에 도포하면 상아세관 내부에 존재하는 액체를 통해 빠르게 흡수되고 노출된 상아세관 내부에 존재하는 신경세포가 상아질 재생을 유도하여 시린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비글 동물모델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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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8월 23일(금) 융복합치의료동에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 개소식과 제막식을 진행했다.서울대 치과병원은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운영 하는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서 왔다.지난 2018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임시 진료를 해 왔다.그 후 지난 6월 17일(월)에 준공한 융복합치의료동 (1~4층 규모 연면적 2,608.70㎡)에 개소했으며 8월 12일(월) 첫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이하 KAOMI)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7일(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Why? first, How second’를 주제로 열린다.‘Peri-implantitis :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한다’를 주제로 △Nonsurgical treatment에 대해 박준범 교수가 △Surgical Treatment에 대해 정철웅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선다.이후 ‘아직이라 해도 곧 경험할 일들’ 주제에서 이동운 교수의 △Implant abutment, screw and fixture 강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Basic, Surgery, Prosthetics로 각 8회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코스다.가장 먼저 시작하는 베이직 마스터 코스는 강충규(케이치과) 원장이 디렉터를 맡았다.강 원장은 이번 코스에 대해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심플한 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