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지난 22일 일부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협회가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확대하고, 정부와 수련 과정을 짧게 해서 간호사를 더 빨리, 많이 양산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간협은 성명서를 통해 입학정원 확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반대해 왔음을 분명히 했다.간협은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위해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오면서 간호학과 입학정원의 동결, 전문대학 간호과 신설과 증원 불허를 복지부와 교육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오는 2021년까지 치과병원 부지에 118억 원(국고지원율 75%)을 투입해 융복합 연구 중심의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건립된다.치과 첨단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 및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하게 될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4,200㎡(약 1천200평) 규모로 올해부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화하여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부산대 치과병원은 이로써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건립됨으로써 진료뿐 아니라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 의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지난 1월 3일(목)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6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21일(월)에 발표했다.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639명의 응시자 중 4,510명(80%)이 합격했다. 지난해인 2018년에는 5,663명이 응시해 4,710명이 합격해 83.2%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3점(94.3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은 김보민(백석대) 양이 차지했다.국시원은
지난 21일(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37대 집행부의 임기 마지막 3년차인 2019년도 회무정책방향을 공유했다. 이상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 일모도원(日暮途遠)이 곧 37대 집행부 마지막 회기인 3년 차를 준비하는 집행부의 마음가짐”이라고 언급하면서 “임기를 마칠 때 회원들의 가슴 속 깊이 남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인난 간무사로 해결중개원가 최대 난제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주최한 올해 첫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 1월 12일 서울 가산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를 비롯해 치과 세무·회계 및 연말정산, 오스템에서 새롭게 출시한 SW인 OneClick 시연까지 이뤄졌다.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보험청구 파트에서는 2019년 변경되는 이슈사항 정리부터 손해보지 않는 보험청구의 기본 개념까지 다뤘다. 아울러 치과 세무·회계정리 및 연말정산, 디지털 치과에 알맞은 소프트웨어 소개까지 다뤘다.홍선아 교수는 2019년
[서울-빛의 도시]와 [선물같은 사진]展이 오는 21일부터 평일 오후 5시 50분, 토요일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3층에서 전시한다.한진규(세모치과) 원장은 시간고정자(TimeFixer)로서 지난 2014년 시그마하늘사진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본 지 포토에세이의 필자다.한 원장의 딸인 한아남 작가는 수원대 공예디자인과 섬유미술전공 졸업(2016), 홍익대 대학원 섬유미술과 졸업(2018)했다.수상경력으로는 제19회 진주 실크디자인 대회 우수상(2015), 제1회 명보 미디어 파사드 아트페스티벌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2일(토) 통영 팜 비치리조트에서 심층토론회를 가졌다.이번 심층토론회에서는 부산지부의 회칙 개정안과 복지위원회 규정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배종현 회장은 “치과계에 부딪혀있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칙과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배 회장은 “치협에서도 현재 직선제가 도입되고, 전국의 각 지부에서도 협회 정관에 따라 직선제로 변경하는 등 회칙 개정을 위한 검토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이하 KAOMI)가 오는 3월 9일, 10일 양일간 ‘제26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19와 제1회 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To efficiency and beyond!’를 주제로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치료와 다양한 술식에 대한 고려사항들과 재료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전 브리핑이 진행됐다.올해 KAOMI는 국제학술대회와 치과임플란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2017년 11월 19일(일)부터 2018년 12월 16일(일)까지 총 556시간의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오프라인교육을 진행했다.각 분야 104명의 연자가 116개 강좌를 진행했으며 수강인원은 3,300여명에 달한다.각 권역별로 1회 교육 시 4~6시간까지 교육을 진행, 이를 전체 수강인원수로 고려해 계산하면 총 18만 시간의 교육이 진행된 셈이다.학회측은 “오프라인교육 초기에는 수강인원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었다.”면서, “하지만 수강 기회를 점차 확대함으로써 수강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가 지난해 DENTEX 2018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참관객 분석결과 사전등록자는 2,087명으로 치과의사는 1,824명이었다.사전등록자의 직업은 치과의사 1,824명(88%), 치과관련 업체 144명(7%) 병원스탭 88명(4%) 순으로 치과의사가 가장 많았다.참가자 중 치과의사 1,028명에게 DENTEX의 방문 목적을 물었다. 이에 746명(39%)이 개원정보수집, 460명(24%)이 제품구매 및 상담이라고 응답했다.등록자의 근무형태를 보면 1위가 봉직의사(40%), 2위
*앤*레이져 때문에 전국에 있는 15명의 원장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레이저 기기는 1대당 6,400만원에 달한다.월 리스료를 지불하면 페이백 해주는 형식으로 그동안 고객들을 유치해 왔다. 그런데 그 회사에서 12월부터 입금이 안 된다는 것이다.A 원장은 “기존에 1대 있어 사실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담당딜러가 기존 유저에게 서비스로 비용 없이 사용하라고 드리는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믿고 사용했다고 했다.현재 피해 원장들이 단톡방을 만들어 이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
최근 수입차 등록대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중 수입차 비율을 연도별로 볼 때 2013년 901천대(4.6%) 2014년 1,113천대 (5.5%) 2015년 1,390천대(6.6%) → 2016년 1,645천대(7.5%) 2017년 1,897천대(8.4%)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 6개월간 총 1,410건 접수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입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5층에서 희망찬 2019년 출발을 위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배종현 회장은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산재되어 있는 새해에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제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인 만큼 초심을 되새겨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 날 구군 치과의사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부산지부 산하 봉사기관 나눔 봉사단에 기부한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늘 10일(목) 제12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1차 시험이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기수련자를 포함한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 715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에는 2,643명이 전문의 자격시험을 접수했다.치과의사전공의 수련과정을 이수한 300여명과 경과조치 2년째에 접수한 외국수련자나 기수련자들 400여명이 응시했다.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치협이 주관해 온 전문의 자격 시험과목은 11개 과목으로 △구강악안면외과 176명 △치과보철과 168명 △치과교정과 95명 △소아치과 77명 △치주과 72명 △치과보존과 59명 △구
최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전문의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 향후 의료계와 함께 진료 중인 의료인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움직임이 감지됐다.복지부는 지난 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회의를 통해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이번 사건은 정신과 진료 특성상 의사와 환자가 1대1로 대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를 반영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우선 일선 정신과 진료현장의 진료실 내 대피통로나 후문 마련, 비상벨 설치, 보안요원 배치, 폐쇄병동 내 적정 간호
미국 Philias Roy Garant 박사의 명저 ‘The Long climb from Barber-Surgeons to Doctor of Dental Surgery’를 치과의사학 교수협의회가 번역한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치의학 역사’가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도서로 선정됐다.이 책은 치의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정당한 인정을 받기까지의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지난한 여정을 다룬 책이다.△고대에서 중세 초기, 중세, 르네상스 시대 △전문직으로 탄생하다 △새로운 전문직의 선구자들 △기공치과 △ 치과보존학 △흡입마취의 발견
지난 8일 광주지부(회장 박창헌)는 회관 옆 Y웨딩컨벤션에서 ‘2019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이상열(플룻) 원장과 박행조(바이올린) 원장이 감명 깊은 연주로 시작했다.박창헌 회장은 “12대 집행부는 저수가 및 불법 치과의료기관 척결 노력,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6종 구강보건 홍보 브로셔와 거치대 제작 배부, 대구지부와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 MOU, 한국치의학연구원 추진위원회 구성 등 많은 이슈가 있었다”면서, “새해에는 더 좋은 결과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날 매
지난 3일(수)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신년교례회가 협회사무실에서 개최됐다.임훈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 KDX는 독자생존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20%부스인상에 대한 결사반대 집회를 추진해 회원사들의 대동단결의 장을 만드는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회고했다.그는 “시국선언까지 발표하는 초유의 사태도 있었다”면서 “전문성없는 타 유관단체의 전시회 주관은 안된다.”고 못박으면서, “이는 글로벌로 도전하는 한국 치과계의 상생에 도움이 안된다.”고 역설했다.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세가지 주요 역점사업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8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제33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주치의사업 진행 △사업 계획, 연중행사 일정 검토, △개구리점프 게임 홍보 등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경기지부는 치과주치의사업과 관련해 도청과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논의를 이어 왔다. 지난 12월 19일에는 회관에서 전문가 집단, 도청 관계자 등과 논의 끝에 수가를 4만 원으로 합의했다. 여기에는 불소도포, 구강예방교육과 필요시 파노라마와 부분 스케일링이 포함됐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H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지난 2018년 3분기까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입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의료기기 산업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2조 1천억원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지난 2018년 3분기까지 상장 의료기기기업(45개소) 매출액을 합한 수치다.매출액 2천억원 이상 기업은 오스템 임플란트(2,489억 원)와 삼성메디슨(2,239억 원)이었다.# 치과산업 성장세 ‘선전중’의료기기 매출 상위기업 중 상반기와 같이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들이 선전을 하며 오스템임플란트(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