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교수이자 세계적인 경영학 구루 에이미 에드먼슨이 25년 연구 끝에 집 대성한 책 『두려움 없는 조직』은 리더와 팀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경영 지침서로, 지식과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심리적 안정감’을 조직 문화에 녹이는 법을 알려준다.심리적 안정감이란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 환경’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이 어떻게 조직의 성과를 갉아먹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누군가와 서먹해질 거라는 불안감, 해고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구
돈, 명예, 권력을 좇는 ‘피라미드형 성공의 기준’을 마음에 품고 살아온 우리.하지만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고 산업체계가 변화하면서 ‘피라미드형 성공의 기준’은 성공이 아닌 우리 마음을 병들게 하고 있다.저자는 『성공의 기준이 바뀐다면?』에서 기존의 ‘피라미드형 성공의 기준’이 ‘더 높은 곳을 향해 좀 더 빠른 지름길로’와 같은 하드웨어에 집중한 것이라면 ‘새로운 성공의 기준’은 사람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성공의 기준을 왜 바꾸어야 하는지, 어떻
사업가는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다. 직장인은 상사에게 기획안을 판다. 대통령은 국민에게 정책과 비전을 판다. 취준생은 채용자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판다.그런데 어떻게 하면 잘 팔 수 있을까?소비자에게 이처럼 선택이 어려운 시기는 없었다. 반대로 판매자는 이처럼 팔기 어려운 시기가 없다는 말이다.따라서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소비자의 눈길을 잡기 힘들다.제품만이 아니다. 광고도 너무 많다. 정치인, 의사, 연예인 등 사람도 포화다.이런 포화의 시대에 대체 어떻게 해야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히트 광고의 기획자이자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일반적으로 치주치료의 외과 술식의 핵심이 책 제목처럼 ‘Flap Sugery’다.좀 더 자세히 분류하면 삭제형 술식과 재생형 술식으로 나눌 수 있지만 치주치료를 목표로 메스를 들었다는 측면에서 외과적 술식은 하나라고 볼 수 있다.바로 판막을 열어 시야를 확보하고 기구 접근을 돕는 것이다.따라서 비외과적 술식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고 치유 역시 극적이지만 이 점이 비외과적 술식을 선호하는 학파에게 공격을 받는 것 또한 사실이다.이 책에서도 언급되지만 외과적 치료와 비외과적 치료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치아 형태, 환자의
이라는 불멸의 예술품을 남긴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그가 마치 살아 있는 인간을 세워놓은 듯 세밀하고도 아름다운 조각상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인체에 무한한 관심을 품고 해부를 통해 인간의 피부와 근육, 뼈의 구조를 꿰뚫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만약, 미켈란젤로가 현대에 환생해 마케팅에 뛰어 든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해나갈까?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마케팅과 트렌드 관련 강의를 해온 황성욱 교수의 『마케팅 해부실험』은 이런 엉뚱한(?) 의문에서 시작됐다.‘마케팅’이라는 말은 일상에서 아주 쉽게 접할
이 책은 우리 종(種)을 잔인할 만큼 현실적으로 평가해 놓는다.시기심 넘치고 자기애에 사로잡히고 과대망상적인 인간의 본성이 우리의 삶을 부정적인 패턴에 가둬놓지 않도록 사람과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당하지 않도록 우리의 실체를 철저히 해부해 좀 더 자각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촉구한다.로버트 그린은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본성에 대한 단순한 해석을 하는데 그치지 않는다.권력술과 현대적 생존전략의 멘토로 명성을 떨친 그의 저서답게 책은 우리의 본성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도구로
이 책은 교합고경과 교합평면이 상실된 교합붕괴 증례 치료 이론서이다.교합붕괴 증례의 양상, 증상, 치료법의 개념을 치과보철학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임상의 의문점에 대해서는 구강생리학의 입장에서 해설을 추가했다.또한 크라운, 브릿지, 클라스프 국소의치, telescope 의치, 임플란트 브릿지 등 치료 증례의 variation을 제시한다.치아가 결손되면 치열이 흐트러지고, 나아가 구치부 교합 지지가 상실되면 대합치가 정출하면서 교합붕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교합부조화에 따른 수직 교합고경의 감소는 심미적인 문제는 물론 저작기능의 저하와
이 책은 경영서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인생에 관한 철학을 이야기해 준다.‘경영의 대가’라 불리지만 물리학자이자 과학자, 철학자이기도 했던 엘리 골드렛의 천재성이 돋보인다.그가 제창한 TOC의 핵심 논리 중 하나인 종속적 사건은 사실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설(緣起說)과 매우 흡사하며 통계적 변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일맥상통한다.또한 병목 자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제도적인 장치와 규율이 오히려 또 다른 제약요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대목은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은 돌고 돈다’는 동양철학 사상을 떠올리게
이 책은 교합고경과 교합평면이 상실된 교합붕괴 증례 치료 이론서이다. 교합붕괴 증례의 양상, 증상, 치료법의 개념을 치과보철학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임상의 의문점에 대해서는 구강생리학의 입장에서 해설을 추가했다.또한 크라운, 브릿지, 클라스프 국소의치, telescope 의치, 임플란트 브릿지 등 치료 증례의 variation을 제시한다.치아가 결손되면 치열이 흐트러지고, 나아가 구치부 교합 지지가 상실되면 대합치가 정출하면서 교합붕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교합부조화에 따른 수직 교합고경의 감소는 심미적인 문제는 물론 저작기능의 저
현대 경영학의 대부이자 사회학의 거두로 일컬어지고 있는 피터 드러커 교수가 자신의 모든 사상과 비전을 종합하여 보여주는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3권을 내놓았다.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그 첫 번째 책이다.이 책에서 피터 드러커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자기관리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이다.스스로를 높은 성과를 올리는 생산적인 사람,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중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그 자신의 지속적인 자기관리 노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피터 드러커가 그 자신을
김혜성(사과나무치과병원) 원장이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몸 전체를 이루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그가 말하는 ‘통’은 △나와 내 몸 미생물 전체, △통생명체 안에서 나와 내 몸 미생물의 서로 소통(疏通), △통(通)한다는 의미다.치과의사인 김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를 대할 때 ‘어떻게 건강하게 해줄까?’보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에 더 관심을 기울였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한 노화에 필요한 몸 전체의 미생물을 다루는 방법을 실천해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2019년 6월 5일 발행 l 대한나래출판사 l Koide Kaoru 편 著 l 한금동, 최 진 譯미국과 유럽의 여러나라나 일본보다 고령화 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곧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5G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과 연계하는 형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치과의료에서도 구강 내 스캐너, 하악 운동 해석, CAD/CAM, 3D 프린터와 그것들에 관련된 시스템의 더욱 빠르고 정밀한 연계가 구현되어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급속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이 책은 초고령사회에서 무치악 환자에
민영욱.강정희.한강종 지음 ㅣ 15,000원 ㅣ 가림출판사 ㅣ 250쪽 언어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며 말하는 사람의 사상의 옷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배가 고프기보다 마음이 더 허기질 때가 많다. 진정으로 진정으로 나를 아끼고 위로해주는 격려의 말과 사랑의 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그리고 직장과 사회에서 대화와 무대 스피치의 어려움을 겪곤 한다.말이 어려운 것은 언어가 가지고 있는 추상성과 상대가 되는 청중의 다양성 때문이다. 또한 세련되고 능숙한 말하기에는 경험, 지식, 기술이라는 3박
이 책은 혀 내미는 습관, 구강호흡, 저위설, 손가락 빨기, 표정근 등을 다양한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구강근기능요법’을 바로 응용 가능할 수 있게 구성한 책으로 구강 관련 분야에 관한 다양한 접근법이 실려 있다. 구강근기능이 안정되지 못했을 때 생기는 치아교합의 불안정과 보철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 등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MFT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MFT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개론적인 내용을 접하기에 좋은 책이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의 ‘치과원장 백과사전’ 개정판이 출간됐다.치과원장 백과사전은 지난 2013년 출간된 이래 치과 개원과 경영에 대한 안내서로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필독서가 됐다. 이번 개정판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경되고,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이 책은 저자인 송윤헌 원장이 십수년 동안 건강보험과 관련된 일들을 하면서 알게 된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개원가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치과개원을 준비중이거나 이미 개원한 치과의사 모두에게 상당히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치과원장 백과사전은 덴트포토 공동
강관수 지음 | 17,000원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80쪽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하게 적용 가능한 하나의 ‘완성형’ 리더십은 없다. 오히려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리더십을 찾아내고 적용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일 수도 있다.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리더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리더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열여덟 가지로 분류하고 각 리더십 롤 모델에 해당하는 역사 속 인물을 예로 들어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리더십 이론만으로는 막연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한 케이스 스터디를
로저 마틴, 제니퍼 리엘 지음 | 박세연 옮김 | 16,500원 | 더퀘스트 | 288쪽저렴한 소규모 호텔을 지을까, 화려한 대규모 컨벤션 호텔을 지을까? 무료 앱을 제공하며 홍보 효과를 노릴까, 유료 앱으로 수익을 추구할까? 단기성과 개선에 집중할까, 과감한 투자로 장기성과를 추구할까?비즈니스에서 양자택일의 상황은 수시로 벌어진다. 대부분의 리더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런데 치열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 합리적으로 판단했다는 착각에 불과하다면 어떨까?최고의 리더는 무엇이 더 ‘안정적인’ 선택
롭 무어 지음 | 이진원 옮김 | 17,000원 | 다산북스 | 324쪽 저자는 수많은 백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오며 비슷한 조건에서도 결국 남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성공했지만 남다른 ‘결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결단』을 통해 자수성가 부자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단력의 비밀에 대해 밝히기에 이르렀다.결단하는 능력은 강력한 실천과 폭발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결단력을 갖춘 이들은 압도감을 두려워하지
저자는 총의치 제작에 관한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의치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인 개인 트레이 외형선, 인공치 배열, 치은 형성 방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중요한 제작 과정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QR코드를 스캔해서 볼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BPS denture 이론을 근거로 구강 내에서 기능적으로 안정된 의치를 제작하기 위한 교합평면과 교합양식의 결정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특히 denture space core를 통한 주위 조직 분석과 확인, 이를 적용한 치은 형성에 관
치과 윤리라는 주제에 관한 가장 완벽함을 담은 ‘치과임상윤리-전문직업인 의무와 실무 적용’번역서가 출간됐다.이 책은 거의 20년 동안 수만 명의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생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잭에서는 치과의사들의 역할과 함께 치과의사들이 환자들의 구강건강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전문인으로서의 치과의사로서의 윤리적인 부분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그동안의 환자와 전문인의 관계, 의사 결정능력이 훼손된 환자, 비밀보호, 사회의료시스템의 정의의 문제 , 비지니스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