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사과나무치과병원) 원장이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몸 전체를 이루고 있는 미생물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그가 말하는 ‘통’은 △나와 내 몸 미생물 전체, △통생명체 안에서 나와 내 몸 미생물의 서로 소통(疏通), △통(通)한다는 의미다.

치과의사인 김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를 대할 때 ‘어떻게 건강하게 해줄까?’보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에 더 관심을 기울였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한 노화에 필요한 몸 전체의 미생물을 다루는 방법을 실천해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우리가 통생명체라면 건강한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4가지 방법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한편 그는 이 책에 앞서 우리 몸 미생물 탐구 시리즈 3권을 집필한 바 있다.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

김혜성 저 | 17,000원 | 파라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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