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윤리 문제 다뤄

치과 윤리라는 주제에 관한 가장 완벽함을 담은 ‘치과임상윤리-전문직업인 의무와 실무 적용’번역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거의 20년 동안 수만 명의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생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잭에서는 치과의사들의 역할과 함께 치과의사들이 환자들의 구강건강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전문인으로서의 치과의사로서의 윤리적인 부분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그동안의 환자와 전문인의 관계, 의사 결정능력이 훼손된 환자, 비밀보호, 사회의료시스템의 정의의 문제 , 비지니스로서의 치과계 등과 같은 지속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탐구하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이해 상충, 치과 프로페셔널리즘, 광고와 소셜 미디어, 치대 졸업생들의 심각한 부채 수준, 나쁜 결과와 잘못된 작업, 미용 치과의 폭발적 증가, 신기술과 테크놀로지 습득, 시장이 전문인-환자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과 관련된 새롭게 떠오르는 윤리 문제들도 다루었다.

또한 이 책에는 치과계의 딜레마에 관한 14개의 실제적인 사례와 해설, 그리고 추가 연구를 위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전문인으로서의 치과의사의 윤리에 대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저자인 이철규(이철규 이대경치과) 원장은 기독치과의사회 웹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좋은 치과 만들기 모임’을 통하여 ‘좋은 치과 체크리스트’와 ‘기독 치과인 선서’ 입안을 주도했다. 저서로는 묵상집인 『오늘을 그날처럼』이 있다.

편집 감수위원에는 최성호 (연세치대) 교수와 강명신 (강릉원주대) 교수, 국윤아(가톨릭성모병원) 교수, 권긍록(경희치대) 교수, 그리고 임의빈 원장이 참여했다.

(구입문의 02-2248-7586)

데이빗T, 오자르 데이빗 J, 소콜 도널드 E, 패트호프 저 /이철규 번역/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DSI) 발행 / 2019년 4월11일 명문출판사 발행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