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장소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기간 : 5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시간 : 160분(인터미션 20분)

가격 : VIP석 150,000원, R석 130,000원, S석 100,000원

 

지난 2019~20 시즌 그랜드 피날레를 알렸던 <아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변한 지금 한국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의 아이다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예술적이다! 압도적이다!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선사하는 <아이다>가 돌아왔다. 7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브로드웨이 무대가 한국 공연에 그대로 재현된다.

강인함과 섹시함, 비장함이 공존하는 예술적인 안무의 극치로 거장 엘튼 존과 팀 라이스가 선사하는 모든 장르를 섭렵한 다채로운 음악은 디즈니가 만들어낸 어른들 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다.

현대 박물관의 이집트관. 고대 왕국의 여왕이었던 암네리스가 이집트와 그 이웃 나라였던 누비아 사이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대의 투쟁과 그 안에서 꽃피웠 던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집트의 사령관인 라다메스는 나일강에서 고향으로 향하던 항해를 준비하던 중, 그의 군인들이 포획한 누비아 포로들 중에서 고귀하고 용감한 여인 아이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에게 반항하는 그녀의 모습이 특별하게 각인된다.

라다메스는 고향으로 돌아와 그의 누비아인 신하 메렙에게 지시해 아이다를 자신의 약혼자이자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에게 선물로 보낸다.

아이다가 누비아 공주임을 한눈에 알아본 메렙에게 아이다는 자신의 신분을 감춰줄 것을 부탁하고 아이다가 누비아의 공주임을 알 리 없는 라다메스는 아이다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이다 또한 백성들을 구원해야 할 공주의 신분임에도 포로로 잡혀와 적국의 장군을 사랑하게 된 자신의 처지에 한없이 괴로움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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