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11월 23일부터 25일(3일간)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동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는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출품 품목은 실버용품과 실버재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의료법(2023.5.19. 법률 제19421호 개정) 제65조 일부가 '직업 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2023년 11월 20일(월)에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개정된 의료법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조산사, 안마사가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법이다.면허취소법 조항 개정 과정을 보면 당초에는 성범죄나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 대한 규제를 위해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1일(화)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이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10월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전국의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의과대학은 모두 증원 수요를 제출했다.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과대학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1월 21일(화) 열린 2023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박태근 협회장은 “협회 역사상 불명예스러운 3번째 압수수색으로 인해 대외 업무가 올스톱된 참담한 상황이지만, 이런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임원들의 단합, 결속력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하나 된 모습으로 해주길 당부했다.먼저, 2024년 신년교례회 및 2023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2024년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엘타워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총무위원회와 공보위원회에서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대회’)’가 지난 2023년 11월 17일(금) 전북치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학생학술경연대회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국내 유일의 치대생 학술경연대회로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최신 치의학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치과의사로서의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2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0번째 발간으로, 치과계의 통계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부, 국회 및 유관단체 등 정책 관계자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연감은 이전년도와 동일하게 치과의료 재정, 자원, 산업, 정책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수집가능한 모든 연도의 자료를 포함하였다. 또한 올해 발표한 자료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치과계 주요단체 추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예산 항목이 처음으로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수정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는 지난 8월 25일(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회 복지위는 지난 1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치의학연구원 설계비 2억 원이 포함된 2024년 수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남인순(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면 질의를 통해 해당 예산 반영의
국민의 힘이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24 예산안 심사방안’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건강보험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국민의힘은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의 주요 방향을 '2024 국민도약 예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우선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 및 개발(R&D) 예산에 대해서도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토하고 보강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건보적용 임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에서는 2023년 11월 4일(토)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CDC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CDC2023 세션』을 진행했다.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변화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의 시험 내용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정종혁 (경희치대 )교수는 ‘치과대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금 치과대학생들인 MK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현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9년째 공동 발간했다.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진료현황, 심사실적,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11월 3일(금)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자료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10월 30일(월) SBS의「치과의사협회 압수수색 및 수사」보도와 관련, 치협의 공식입장을 표명하고 보도된 사실에 대해 반박했다. 치협은 입장문에서 “ 악의적 의도가 의심되며 익명의 제보자를 통한 일방적 폭로성 보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선량한 시청자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방영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 관련 수사에 성실히 임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치협은 앞으로도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 구강보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최진영 연구팀은 스탠퍼드대학 메디컬센터 추혜란 교수와 함께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김성훈 교수가 2004년 독자개발한 후,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C-expander’ 미니 스크류의 식립 위치를 1자형 혹은 삼각형으로 위치를 변화시킨 환경이 실제 상악골의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11월 3일(금) 15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충돌 등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올해 정책포럼은 메인 주제 발표와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김준혁 (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 교수가 ‘21세기 치과의사 생존
임플란트 수술 이후 턱관절 장애를 겪은 환자에게 수술 전 합병증·부작용을 설명하지 않은 치과 병원장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환자는 2016년 6월 B 치과를 찾아 만성 복합 치주염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19년 10월까지 B 치과에서 위턱·아래턱 대구치, 소구치, 견치, 가운데·작은 앞니 등에 임플란트 수술과 근관 치료를 받았다.A 환자는 수술·치료 이후 턱관절 장애를 겪었다. 아래턱 이뿌리를 둘러싸는 살과 어금니, 양쪽 볼·관자놀이·목 뒤편의 통증을 호소했다.A 환자는 A 환자는 B 치과 병원장과 치과 의사 C
의대정원 확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확대는 필수의료 위기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국감에서 의사정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의료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의협의 입장은 단호하다.의료계는 “의대증원은 필수 의료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도심지 중심으로 비급여 진료의 증가만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처럼 행위별수가제를 시행하는 나라에서 더 많은 의사가 존재하면 더 많은 행위가 시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선진국이라고 완벽한 의료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와 의무장교의 복무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최혜영 (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보의와 의무장교의 복무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고, 군사교육소집 기간도 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규정했다. 최 의원은 “공중보건의사로의 편입 지원율은 감소하고 현역병으로의 복무 이행 선호가 증가하고 있어 농어촌·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의료 공백 문제 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2023 스마일 런 페스티벌’ 대회를 마치고 대회 수익금과 기념품인 파나소닉 구강세정기를 10월 15일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지난 9월 3일(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13회째 행사에는 치과인과 일반국민 3,500명 선착순 모집으로 대회를 준비했지만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4천 명에 임박한 3,991명으로 조기 마감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이번 대회 수익금까지 총 181,872,947원의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구강암과 얼굴기형 환자 22명에게 삶을 변화시켰다. 또한 현재 치료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국회의원 일동은 17일(화)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정원 확대와 함께 의대 없는 전남권의 국립의대 신설을 정부측에 촉구했다.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원이 (목포시)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전남도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가 신설될지 여부일 것”이라며, “181만 전남도민이 30년간 염원해 온 전남권 의대신설을 정부와 복지부에 촉구하기 위해 공동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고 전했다.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은 “전남의 의료현실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전남 인구 1천 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는 76조 7,25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고, 급여율은 74.9%로 나타났다. 보험급여비는 81조 5,26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2022년 요양기관 종별 급여비는 종합병원급이 26조 3,310억 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34.3%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 전년대비 증감률은 의원급 18.2% > 약국 11.7% > 병원급 5.6% > 종합병원급 3.0% 순으로 증가했으나 보건기관 등은 1.8% 감소한 것으로
강남에서 개원하고 있는 A 원장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임플란트 수술에 수반되는 치조골(잇몸뼈) 이식술 시술 일자와 횟수 등을 부풀린 진단서 13매와 진료기록부 31매를 작성해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은 허위진단서작성·의료법위반·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방조 혐의로 기소된 40대 치과의사 A 원장에 대해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다.보험 약관상 '치조골 이식술 보험금'은 수술 치아 개수와 상관없이 수술 일수를 기준으로 1일 1회만 지급한다.A 원장은 치아 여러 개를 위한 치조골 이식술을 하루 만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