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랭보>

● 장소 : 대학로 TOM(티오엠) 1관
● 기간 : 10월 18일~2023.01.01
● 시간 : 120분
● 가격 R석 66,000원, S석 44,000원

 

‘천재 시인’ 랭보. 머리 위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낱말들을 써내려간 ‘시인의 왕’ 베를렌느. 너그러운 태양처럼 뜨겁고 순수한 본인만의 색을 지닌 들라에. 인생의 진정한 행복에 ‘특별함’은 필수일까?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떠나는 그들의 방랑을 통해 내면 깊은 곳을 투시하며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바람 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가 남긴 마지막 시를 찾아서 랭보를 주목해 보자.

<시놉시스>
1891년. 임종 직전의 랭보로부터 아프리카에 마지막 시를 두고 왔다는 말을 들은 들라에. 베를렌느에게 아프리카에 있는 랭보의 시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1871년 시인이 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랭보는 권태로운 파리의 시인들에게 실망을 느낀다. 베를렌느는 랭보의 시에 마음을 뺏기고 더 완벽한 시를 쓰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랭보와 함께 파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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