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일(토)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신규 치과의사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BLS provider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 마취과학회에 소속된 BLS Instructor 4인의 지도하에 기본생명 구조술과 AED사 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교육이후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 수료증도 배부했다.

한편, 단국대치과병원은 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충남권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치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항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규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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