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병원, BLS교육을 통한 위험요소 예방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 지난 16일(토) 치과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 치과의사 23명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인력을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과의사들에게 준비된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으로써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 소속된 BLS Instructor 5인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본생명구조술, AED사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교육하였으며,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였다.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충남의 지원으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를 시행 중에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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