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장치용 3D프린팅 레진…뛰어난 형상기억효과로 교정효과 ‘탁월’

 

3D 프린팅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대표: 심운섭)는 자체 개발한 치과교정장치용 3D프린팅 레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명예로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그래피의 ‘치과 교정장치용 3D 프린팅 레진’은 CE, FDA, KFDA, PMDA 등 여러 국제 안전 인증을 획득한 혁신적인 신소재이다.

 이번에 장영실상을 수상한 3D 프린팅 레진은 치과교정에 최적화된 온도에서 형상 기억 효과로 뛰어난 투명성과  탁월한 교정 효과를 가진다. 또한, 환자의 구체적인 필요에 맞춰 3D 프린팅으로 정밀 제작되며, 기존에 몇 주가 걸리던 제작 시간을 대폭 줄여, 환자가 진료를 받은 당일에 바로 교정 장치를 착용하고 귀가할 수 있는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심운섭 대표는 "이번 장영실상 수상은  그래피의 혁신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 앞으로도 그래피는 3D 프린팅 소재와 덴탈 산업의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매년 52주 동안 우수한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를 거둔 조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기술 어워드다. 1991년에 처음 제정되어 현재까지 국내 산업 기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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