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특집]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 유한양행 덴탈사업부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치과부문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생각하고 Dental 사업부를 신설했다. 

세계 1위 치과기업인 덴츠플라이 시로나의 ‘아스트라 임플란트’ 와 2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유일 워랜텍 임플란트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워랜텍 임플란트는 개발 초기부터 임플란트 학계에서 인정받은 디자인과 특허 받은 SLA 기술로 출시됐다.

워랜텍에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인 스트라우만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Dental 사업부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만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비대면 마케팅으로의 빠른 전환과 치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신제품들을 빠르게 출시했기 때문이다. 
 

비대면 마케팅의 일환으로 ‘웨비나(Web+Seminar)’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오픈했다. 학술 포털사이트인 ‘Yumedi’ 및 SNS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시행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한양행 본사 2층에는 핸즈온 실습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유한양행 미디어 센터를 갖추고 있어 생중계가 가능한 방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형 세미나실부터 소규모 세미나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Dental 사업부 출범 이후, 관계회사인 워랜텍이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덴탈 사업부의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지난해에는 임플란트와 디지털 장비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6년간 R&D에 7,200억 원 이상 집중 투자한 유한양행. 이제 치과시장에서도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은 빛이 날 것이다. 
 

‘기업에서 얻어진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은 유한양행의 중요한 기업 이념이다. 유한양행은 기업활동을 통해 얻어진 이윤의 사회환원을 시스템화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로부터 받은 재산은 사회 다시 환원하는 것을 평생의 철학으로 삼아온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 유한양행은 사회 환원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일례로 유재라봉사상은 사회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했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한양행 덴탈사업부의 미래는 유한양행 성장의 한 축으로 우뚝 솟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