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가치가 높은 사진 촬영 방법

임상 가치가 높은 사진 촬영 방법
• 촬영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 선명한 사진이어야 한다.
• 노출이 적당해야 한다.
• 촬영 구도가 일정해야 한다.
• 치료 전·후 과정이 동일한 배율이어야 한다.
• Eyesore가 없어야 한다.
• 구치부 촬영 시 mirror를 사용하기 때문에 입김이 서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데운 후    촬영한다.
#35 implant with zirconia restoration 
임플란트 보철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과정을 기록한 임상 사진이다. 개원의 입장에서 모든 증례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정리하기란 불가능하다.
한 달에 2~3증례 정도 치료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평가하는 기회를 갖는다면 언제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다.
 

#14~#16 레진 충전  
 

왜 이런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할까? 
개원한 치과의사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의 양심과 임상 능력을 따라 진료한다. 임상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이 드러난다. 최종 치료 결과가 좋을 때는 자신감과 직업적인 보람을 얻기도 한다. 

임상 사진은 자신의 임상 실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엄격한 코치이다. 힘들었지만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은 진료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격려해 주는 자상한 스승이다. 치과 진료는 외과 영역이다. 특히 신체 중에서 가장 예민한 신경을 지닌 치아에 보철물을 만들어 장착하는 진료이다. 치과의사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유능한 치과의사로 성장해 간다. 진료 과정을 진솔하게 임상 사진으로 기록하면 자신의 실력이 드러난다. 자신에게 냉정한 평가를 채근할 수 있는 임상 사진이면 된다.
 

촬영 장비/Ceramist Kodak DCS 14 pro NNikon Medical Nikkor 120 ring flash 1:1.2 배율이안비기공소 박남현 소장
촬영 장비/Ceramist Kodak DCS 14 pro NNikon Medical Nikkor 120 ring flash 1:1.2 배율이안비기공소 박남현 소장


김경헌 원장
現 예가치과 원장 
틀니임상, 감에서 과학으로! Active Functional  Impression』 (2021년) 대한나래출판사 
 

 

 

 

 

 

『 Tooth Color Communication 』   저자 김경헌   출판 대한나래출판사   출간 2021년 7월 1일   페이지 216
『 Tooth Color Communication 』 저자 김경헌 출판 대한나래출판사 출간 2021년 7월 1일 페이지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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