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 著  박성원 譯  토네이도 출판사  2022년 03월 18일 발행 

영국의 가수 데이비드 보위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날, 그날부터 당신은 항상 같은 노래만 부르기 시작한다.”

그렇다.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이유는, 당신이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제와 똑같은 삶을 오늘과 내일도 반복하기 때문이다. 배움과 성장이 없어도 삶에 전혀 해롭지 않은 느낌을 갖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서, 회사 일이 바빠서, 학력이 짧아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우리를 정형화된 행동 패턴에 고착시킨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위너들은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은 ‘낮은 수준의 삶’에 집착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는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항상 같은 노래를 불러서는 안 된다. 서투르고 못 부르는 노래라 할지라도 매일 새로운 노래에 도전해야 한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다. ‘무력감’이다. 나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위너들은 아무도 모르는, 남다른 비결과 방법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들은 단지 남들보다 빠르게 ‘변화’에 눈을 떴을 뿐이다. 변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무력감에 굴복할 수밖에 없음을 생생하게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말한다.
“불가능한 꿈을 가진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아무도 그런 꿈에 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과 삶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고 싶은가? 이 책을 마지막 장까지 읽어라. 포기하지 마라, 기어코 끝까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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