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17일 독일 뒤셀도르프 개최 앞두고 오는 3월 KIMES 참가

사진제공:라인메쎄
사진제공:라인메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최고의 의료기기 산업전시회인 메디카(MEDICA)가 올해 KIMES 2022 전시장에서 ‘MEDICAlliance’를 선보인다. 
MEDICAlliance는 메디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의료 전시 연합체로, 남미, 중동, 동남아,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전시회가 소속돼 있다. 

전시회 주최 측은 “이번 KIMES에서 전 세계 의료산업의 중심인 독일 메디카뿐만 아니라,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국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문 전시들을 모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품에 대한 국제 수요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메디카의 글로벌 전시회는 해외 시장 마케팅 대상과 규모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 통상자원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 분야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반증하듯 작년 메디카 전시회 당시 한국은 전체 3,500개 참가사 중 약 300개사로 전 세계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역대 최다 공동관 구성 및 괄목할 수출실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방문객 역시 전 세계 150개국 46,000명이 참석해 가장 성공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메디카 글로벌 전시회는 전시회 종주국인 독일 메디카/컴파메드, 레하 케어(Rehacare, 국제 재활/치료 산업 전시회)를 비롯해 인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India), △싱가포르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Asia) 등 유라시아, 동남아시아, 남미 권역 모두를 아울러 올해 일정을 꽉 채우고 있다. 
 

한편 명실공히 세계 1위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는 올해 11월 14일 – 17일 사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최첨단 의료기술의 집약체인 컴파메드(Compamed)도 동반 개최된다. 두 전시회는 모두 참가사 등록이 치열해, 전시회 참가 희망 시 대기 리스트 지원이 필수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경우, 공동관,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업력과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 전시회를 사업 확장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수출 활력을 드높일 MEDICAlliance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3월 10일 –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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