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물리치료를 시작한 지도 어언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세계적으로 물리치료를 치과의사가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특히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적인 제도에 포함돼 시행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신간 『치과 물리치료 실제』는 처음에는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공의 그리고 대학원생을 위한 기본 교육 자료로 출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원한 치과의사의 문의와 요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근육과 관절 그리고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치의학의 분야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따라서 그 사이 보완된 진단과 평가 그리고 국문 색인과 영문 인덱스 등 몇 가지를 추가해서 새롭게 개정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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