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 미팅’ Virtual Conference.. 오는 10월 18일 개최

지난해 휴비트미팅
지난해 휴비트미팅

교정재료 전문기업 휴비트㈜(대표이사 김병일)가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던 ‘휴비트미팅 2020 학술행사’ 가 오는 10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8시 40분까지 덴올TV와 협업을 통해 Virtual로 진행된다.

이번 ‘휴비트미팅 2020’은 “ASK an EXPE RT”를 주제로 스타연자 6분을 초청해 증례 별 임상경험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은 이계형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안석준 교수가 ‘Occlusion, TMD and Orthodontic treatments’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턱관절장애는 머리, 안면, 연관된 구조물들을 포함하는 구강-안면 영역에서 치아이외의 동통의 중요한 원인이다. 턱관절장애중 턱관절 내장증은 턱관절장애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턱관절내의 관절원반의 점진적인 변위가 특징이다. 비록 턱관절 내장증을 포함하는 턱관절장애 증상과 징후의 발현이 교정치료와 연관이 없다고 밝혀졌으나, 이는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의 턱관절장애의 이환율과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턱관절장애의 이환율이 차이가 없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오히려 교정치료를 받아도턱관절장애가 치료되지 않으며, 예방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교합과 관련된 요소와 턱관절 장애사이의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교정치료와 턱관절장애증상과 징후들 사이의 가능한 연관성은 여전히 교정의, 학회, 환자사이에서 논쟁거리이나 아직까지 정확한 해답이 제시되고 있지 않다.

안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부정교합, 교정치료, 턱관절장애 사이의 가능한 연관성에 대해 턱관절 내장증을 중심으로  네 가지 의문점의 관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부터)안석준교수 차정열교수 이기준교수 이주영원장 권병인원장 김대식원장
(좌부터)안석준교수 차정열교수 이기준교수 이주영원장 권병인원장 김대식원장

이어 김대식 원장이 ‘교정영역에서 구강스캐너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임상적 사용기’ 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강의한다. 뒤이어 차정열 교수가 ‘소구치 발치 증례에서 결찰브라켓의 종류와 전치부토크의 연관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번째 세션은 김정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병인 원장이 ‘다양한 증례에서 Orthodon tic implant의 이용’을 주제로 교정스크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이주영 원장이 ‘Molar Protraction & Total arch Protraction’를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연은 이기준 교수가 ‘Hyperdivergent Face,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가 이어진다.

이 교수는 “과발산형 안모는 발치 비발치의 결정시 어려움 뿐 아니라 장기간 성장조절에도 안모형태에 불만족으로 의료분쟁의 소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전악함입술이나 비수술적 이부개조등 새로운 치료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이번 휴비트 미팅에 참석하면 유익하고 잊지 못할 학술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치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휴비트의 노력과 성장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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