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 박사,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인 바로 가이드의 정확성 월드심포지엄서 입증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이 지난 10월13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허영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최초 셀프 라이브 서저리를 펼쳐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바로 가이드가 얼마나 정확한 지를 입증하기 위해 허영구 회장은 직접 국내 최초 라이브 서저리를 자신의 치아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허 회장은 이보다 정확한 가이드는 없음을 증명했다.
허 회장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바로 가이드는 30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로 임플란트 케이스에도 가능함을 보여줬다.
실제로 플래닝에서 밀링기가 나오는데까지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   정확하게 한 위치에 식립 가능

그동안 일부 의사 중 셀프 식립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모두 실패했었다.
일반가이드로는 셀프 식립이 불가능했다.
이유는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가이드는 제 위치에 바로 식립이 가능하다.
허 회장은 미러를 보고 시술하면서 눈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가이드가 제대로 심어졌는지를 엑스레이를 통해 보여줬다.
파노라마를 찍어 얼마나 정확하게 식립돼 있는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증명해 보였고 정확한 식립에 청중의 감탄사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존의 가이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닥터 스마일러가 그동안 가이드를 하지 않고 수술한 임플란트의 문제점을 모두 모아 강의했다.
박 실 교수는 기존의 가이드의 문제점을 모두 설명했다.
기존의 가이드는 2mm 이상 오차가, 바로 가이드는 0.1mm 오차정도만 있을 뿐이다.
때문에 direct impression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이드다. 


# 16년전 꿈이 바로 가이드로 완성

허 회장은 그동안의 가이드는 만들기 어렵고 가이드의 정확도를 믿지 못했기 때문에 가이드를 만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보여준 것은 정확하게 플래닝한 대로 심어 주는 케이스 그리고 눈으로 보면서 심는 것과 잘 안 보이는 것을 미러로 보고 심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 바로 가이드가 환자에게 더 좋은 이유

가이드 사용으로 환자가 더 좋아졌다.
이유는 레진 임프레션을 뜨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술은 5분 만에 끝난다.
때문에 바로 가이드는 초보 임상가는 무조건 가이드를 사용해야 하며 시술에 자신감을 보이는 임상가도 가이드를 간절히 원한다고 했다.
왜냐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술타임을 줄여 주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수술할 때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환자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전문가에게도 가이드는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형 치과의 경우 퀄리티컨트롤을 위해 반드시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확한 식립이 바로 가이드의 차별화이자 경쟁력

김남윤 원장도 개원가에 있어서 경영에 있어서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건 바로 차별성이라고 한다.
다른 치과는 안하는 차별성 그것 때문에 빨리, 정확하게 하는 차별성 때문에  일반 가이드도 많이 사용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 가이드는 완전 무치악의 경우에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네오는 무치악에 사용하는 가이드를 내년 정도에는 출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한두 개 심는 것도 정확하게 위치를 잘 잡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로 가이드가 꼭 필요하며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바로  한두 개 치아를 심을 때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바로 가이드로 정확하게 심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이드의 차별화라고 강조했다. 

허영구 회장
허영구 회장

#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바로 가이드’

바로 가이드는 전 세계에 없는 경쟁력 있는 가이드라고 강조한다.

“바로 가이드를 따라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모두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200개가 넘는 특허를 피해 가야합니다.”

이러한 바로 가이드의 차별성으로 가격인하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늘의 베스트지 미래의 베스트는 아닙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할 것이니까요.” 


# 바로가이드의 특징은 정밀도, 시간, 정확도

바로 가이드는 정밀도와 시간 그리고 정확도다.
모든 가이드의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다.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750명, 해외에서 700여 명, 총 1,350여 명이 참석한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Surgical Guide를 직접 치과에 30분 만에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바로 가이드와 40초 만에 임플란트 친수성을 극대화한 Osteo Active 그리고 AI기반의 루센트 투명교정을 선보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나 내용면에서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네오 월드 심포지엄은 디지털과 바로 가이드에 초점을 맞춰 치과계의 어벤져스급 연자들이 총동원돼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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