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먹튀치과 척결위한 시민 홍보 교차로 지하철 승강장에 3달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최문철, 이하 대구지부)에서는 먹튀치과 척결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대구 범어 네거리에 전광판으로 좋은치과 선택을 위한  홍보를 지난  12월 17일(월)부터 3달간 진행하게 된다.<사진>

대구시 가장 번화가인 범어네거리에 전광판 홍보를 3달간 진행예정이다.
대구시 가장 번화가인 범어네거리에 전광판 홍보를 3달간 진행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승강장 3곳인 중앙로역, 동대구역, 반원당역에도  12월 20일(목)부터 3달간 각각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치과 선택! 작은 행복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홍보중에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시민 홍보 안내문은 잊을만하면 피해 소식이 들여오는 내용으로 각종 할인이나 할부 이벤트 등 저가 치료비로 유혹해 돈만 챙겨 달아나는 소위 ‘먹튀 치과’로 인해 피해를 보는 환자들이 많아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대구지부가 전하는 치과선택 길라잡이 대시민 홍보 광고다.

최문철 회장은 “의료는 가격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소비자의 잘못된 의료서비스 선택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벤트 등으로 환자 유치를 앞세운 의료광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부에서는 대시민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는 시내버스 외부에 공익 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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