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6월 21일(금)~23일(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2019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19)를 개최했다.<사진>

학술강의와 전시로 진행된 이번 디덱스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턱관절강의부터 교양강의까지 다체롭게 진행됐다. 전시장 내에 핸즈온 실습장을 별도 마련하여 ‘엔도’, ‘Any check의 임상활용’, ‘구강 스캐너’, ‘근관치료 후 증례’에 대해 진행했다.
이번 DIDEX 2019 행사는 동일한 기간 동안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2019 메디엑스포 행사와 함께 개최했다.

한편,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1층 메디엑스포 행사장 중 50여 업체 및 기관에서 치과산업 육성과 해외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149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지부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의 협조를 얻어 구강보건 교육관을 운영했다.

교육관에서는 대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000명을 비롯하여 대구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불소도포, 잇솔질 및 충치의 발병 원인 등 치아상식을 홍보하고 칫솔, 치약, 물티슈, 가글액 등 구강용품을 배포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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