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과산업의 발달로 지난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치과의사 과학자수는 아직도 의과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치과의사과학자도 부족하지만 정부의 지원도 너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20년간 융합 치과의사 과학자 배출 수는 전국적으로 23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과학자가 대학에 임용된 사례는 10명 수준이다.치과의사 출신 기초의과학자 박사학위 20명 내외에 불과하고, 임상레지던트를 마 치고 기초치의학을 연구하는 수는 3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현재 보건복지
불법광고에 대한 심각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가격을 낮게 책정해 광고하는 경우는 전국적 으로 확산추세다. 하지만 이를 금지할 수 있는 조항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단체라는 단톡방에는 의료광고 위반에 해당되는지 모호하다는 질문들이 가장 많이 올라온다.잘못된 광고를 지적하는 것보다는 그야말로 불법광고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요목적이다. 하지만 보건소나 복지부 그리고 치협에까지 신고나 민원을 제기할 순 있어도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며 민원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수면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수면장애 진료 인원이 109만 8819명으로, 2018년 85만 5025명에서 4년 새 약 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스트레스로 인해 숙면에 취하지 못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2024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한수면학회가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Sleep Equity for Global Health)’라는 주제로 수면건강 선포식을 지난 13일(수)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3월 12일(화)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내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1일(목)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2006년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정된 치과의사 유일의 윤리규범인 ‘치과의사 윤리헌장’을 치과의료 현실을 고려하고 법령과 부합되도록 일부 개정했다. 개정된 윤리헌장은 업무상비밀 누설죄 등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불법의료광고 금지사항을 현실에 맞게 추가했다. 또한 의료인 폭행 방지 등 녹음・촬영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5일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과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ACTILINK)’ 공급계약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액티링크(ACTILINK)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표면처리기로,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해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혀 생체 접착률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의료기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네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액티링크를 국내외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현미경 ‘LEICA M320’이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LEICA M320’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써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뿐만 아니라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지난 22일 개최된 2024년도 제4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치과 장애인 처치ㆍ수술료 가산 확대를 의결, 2024년 4월부터 장애인의 치과 처치ㆍ수술료의 가산 항목이 현재 17개 항목에서 88개로 대폭 늘어나고 가산율도 3배 수준(100%→300%)으로 확대된다. 현재 장애인치과진료 시 행동조절 및 의사소통의 불편함으로 진료기피 등 어려움이 있어 의사업무량 등을 고려, 치과 처치・수술 일부 항목(차1 보통처치 등 17항목)에 가산을 적용 중에 있다. 그동안 치협에서는 장애인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접근성및 진료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3월 7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1차 학술집담회(2를 개최했다.먼저 안정섭(서울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는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투명교정치료(CAT: Clear aligner treatment)에 대한 Work flow 과정과 치료전략(interproximal reduction, attachments, shape molding, power ridge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또한, 투명교정장치가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감소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주는지
임플란트 판매량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이 R&D 투자를 원동력으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집중한 결과다.# 전체 매출액 11%를 R&D에 투자하는 오스템실제로 오스템은 △ 임플란트 연구소 △ 교정 연구소 △ 뼈과학 연구소 △ 치과재료 연구소 △ 치주과학 연구소 △ 성형재료 연 구소 △ 세라믹재료 연구소 △ 유니트체어 연구소 △ 디지털장비 연구소 △ 영상장비 연구소 △ 스캐너 연구소 △ 인테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 이하 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정영수 (연세대 치과대 학) 병원장이 선출됐다.치병협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당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총에서 정영수 병원장을 제12대 치병협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로는 이상 필 필치과 병원장, 김병린 삼육치과 병원장이 선출됐다.제12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봉혜(부산대치과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조봉혜 교수는 “점점 협회의 위상이 높아 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밝은 미
신흥이 오는 3월 30일~31일 서울 코엑스 3F 300호, 4F 컨퍼런스룸에서 제18회 DV Conference를 비상을 주제로 개최한다. 지난 2월 26일 신흥에서 정현성 DV Conference (서울퍼스트치과) 위원장이 DV Co nference 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편집자주)Q .제18회로 진행하는 DV Conference는 한 해의 첫 대형 컨퍼런스로 치과계의 임상트렌 드를 미리 보여주는 자리로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학술위원장으로서 올해 치과계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A 아무래
유디 치과그룹 A 전 회장이 유디치과 지점 원장이었던 B 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29일 심리 불속행 기각했다. 심리 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A 회장은 유디치과그룹을 설립해 ‘반값 임플란트’를 내세워 한때 전국에 100개 넘는 치과를 운영했다. 지난 2012년 의료법 개정으로 한 명의 의료인이 두 곳 이상의 의료기관을 경영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각 치과에 브랜드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변경했다.하지만 2015년 보건복지부는
"당뇨병인지 모르고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양승민 총무이사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당뇨 유병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말한다.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위해 오는 3월 21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치주질환은 전 연령대에 걸친 다빈도 질병중 하나다.대한치주과학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소아청소년 스케일링 급여 확대를 위한 문헌고찰 및 기대 효과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기의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의 새로운 형태인 'Cubic Type'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A-Oss Collagen은 기존 Cylinder Type에 신규로 Cubic Type이 추가됐으며 임상의들의 니즈를 반영해 뭉침성과 조형성 등 술자의 조작의 편의성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A-Oss Collagen Cubic Type은 △50mg_5mm x 3mm x 5mm △100mg_5mm x 7mm x 10mm △250mg_7mm x 9mm x
중국 NMPA(National Medical Product Administration)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의료기기의 영업이익은 1조 3천억 위안(한화 약 240조)에 이르며 전년대비 12%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중국 의료기기 규제동향 설명회가 지난 2월 27일 신라호텔 오키드룸에서 식약처 주최로 개최했다. NMPA는 중국의 의료기기 규제업무를 전담하는 총괄기관이다.NMPA 관계자는 “NMPA는 수입의료기기에 대해 심사와 지도 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중앙기관인 NMPA와 하위기관
디지털 기술의 도입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가 오는 3월 16일, 17일 수원 오스템 연수센터(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로 79번길 45 수원SK V1모터스 126호)에서 진행한다.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원가이드 시스템 이론과 함께 디지털 수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템플릿을 활용한 식립 실습도 진행해 디지털 치과를 만들기 위한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줄 계획이다.이번 교육의 주요 포인트는 △1인 1엔진·1키트·1모델
골이식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차지한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최신 자동화 생산시설이 도입된 제2제조소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KGMP) 적합 인증을 지난 1월 획득했다고 밝혔다.K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활동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말한다.푸르고의 의료기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의료기기로 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품질관리기관이 진행하는 합동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
㈜신흥이 오는 3월 30일(토)~31일(일) 양일간 COEX에서 제18회 2024 DV Conference를 개최한다. 신흥은 이에 앞서 코엑스 3F 300호, 4F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할 강연들의 프리뷰를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을 통해 공개했다.개원의들의 고민을 거침없이 해결해주는 DV Conference는 올해 ‘비상’을 주제로 개원의들이 진료 과정에서 느낄만한 고민을 넓고 깊게 다룰 예정이다.#첫째날은 치간삭제토요일 강연은 임상의 기초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최성백 (파스텔치과) 원장이 개원의들의 가
치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의료기기 소독관리 강화를 위한 HZ 핸드피스 파격 할인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치과 업계에서 많은 문의와 구매로 화제가 됐었던 HZ 핸드피스는 CE, FDA, GMP, ARTG 등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정교한 기술과 효율적인 관리로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타제품보다 낮은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품질보증이 6개월로 국내 A/S센터에서 빠른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HZ 핸드피스는 NSK와 KAVO 타입이 있으며, 3점 주수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Dental CAD/CAM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연구소(대표 박현수)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 AEEDC 2024에 참가했다.디오에프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5월 출시 예정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실제 구강을 찍는 모습을 직접 시연해 주목 받았다.디오에프연구소가 구강 스캐너를 출시하면 밀링머신과 함께 ‘DOF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이 완성된다. 모델리스 방식은 치과에서 구강 스캐너로 치아를 스캔해서 구강 정보를 획득하기 때문에 환